[@상의만입은곰돌이푸]
관련업무를 하는 사람으로서...
1) 국산은 해 먹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외국무기 도입할 때, 로비스트들이 자사 무기가 선정되도록 기종선정에 관여하는 사람들에게 커미션을 줍니다.
2) 이러한 논리면, 한국은 무기개발을 포기하고 무조건 미제 무기를 사야합니다.
3) 마린온은 수리온의 파생형이고 수리온은 수송용으로 공격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나, 주적과의 전력비, 운영유지비, 경제효과 등을 고려했을 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부품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안타깝습니다.
[@상의만입은곰돌이푸]
관련업무를 하는 사람으로서...
1) 국산은 해 먹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외국무기 도입할 때, 로비스트들이 자사 무기가 선정되도록 기종선정에 관여하는 사람들에게 커미션을 줍니다.
2) 이러한 논리면, 한국은 무기개발을 포기하고 무조건 미제 무기를 사야합니다.
3) 마린온은 수리온의 파생형이고 수리온은 수송용으로 공격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나, 주적과의 전력비, 운영유지비, 경제효과 등을 고려했을 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부품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안타깝습니다.
해병대 입장에서는 저게 맞지만
국가 입장이나 방사청, 국방부 입장에서는 또 마린온을 개발할수 밖에.
지난번 KF-21도 유사한 길을 걸을 것 같아서 지난번 국뽕글에 걱정된다고 글썼다가 비추를 참 많이도 받았드랬지.
무기 개발과 수입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음.
수입은 확실하게 검증된 걸 구입하고 빠른 시간에 전력화 할수 있으나 군수지원이나 한국 전장에 딱 맞지 않을 수 있음.
개발은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를 해야되고 불확실함 성능, 그리고 어느 규모를 달성하지 못하면 후속 지원도 불확실해짐. 이유는 공장이 계속 돌수 있어야 관련 2차 3차 부품 업체들도 생산을 할수 있어서 국산화해도 부품 조달이 되는데 아니면 주 거래 업체의 부담으로 돌아가게됨.
또 무기라는게 특히 저런 항공기 같이 고가 장비들은 한번 도입해서 몇십년을 쓰기 때문에 성능개량이 필수 인데. 그것도 대상 대수가 많을 수록 가격이 저렴해짐. 즉 딸랑 우리나라만 쓰자고 개발하면 Block 1 만들고 성능개량도 못하고
도태때까지 쓸수도 있음.
그러다보니 우리나라에서 개발하면 그걸로 최대한 내수라도 꽉채우려고 하는 것임.
이게 수출할때도 중요한 판단기준인게 사려는 입장에서도 전력화후 후속지원이 가능한지를 고려하지 않을수 없음.
아니면 아예 돈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돈줄터이니 개량해줘 라든가. F-16S 처럼.
중동애들이 F-16 개량해달라고 개량비 자체를 줘버림. 이게 다른때와 다른게 미국에서 개량 계획이 없을때 본인들 이 돈주고 한거라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감.
그래서 최초 수리온 강행할때 반대를 많이 했었었음. 그러나 미래먹거리라는 논리로 밀어 부쳤었지.
충분히 수출 가능하다고....
과연 KF-21은 어찌 될지.
이렇게 된 바에 그냥 해군 경항모 말고 중형항모에 KF-21C 탑재하면 좋겠다...
근데 내생각에도 마린온은 아닌듯.
공격헬기와 수송헬기는 능력자체가 다른데. 공간도 비효율적이고. 장갑도 얇을 수밖에
어만데다 힘을 다쓰니...
솔직히 한국은 내란이 있는거도 아니고 전쟁 칠라면 핵들고있는 북한 아니면 바다건너 짱깨 쪽바리들인데 헬기정도는 아무의미없는 국방력임 미사일에서 전쟁은 끝남 미사일만 제대로 파면 현대전에선 무적권 승리함 방어시스템? 그딴건 ㅈ밥국가들 힘겨루기 할때나 방어가능한거지 극초음속미사일 방어할수 있는 수단은 천조국조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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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산은 해 먹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외국무기 도입할 때, 로비스트들이 자사 무기가 선정되도록 기종선정에 관여하는 사람들에게 커미션을 줍니다.
2) 이러한 논리면, 한국은 무기개발을 포기하고 무조건 미제 무기를 사야합니다.
3) 마린온은 수리온의 파생형이고 수리온은 수송용으로 공격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나, 주적과의 전력비, 운영유지비, 경제효과 등을 고려했을 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부품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