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도 쉽게 못건드는 초식동물들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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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22:06
잡아먹으며 살아가는 무시무시한 맹수다.
초식동물을 사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초식동물들은 사자가 쉽게 사냥하지
못할정도로 강한 종류가 많다
얼마나 강하기에 사자가 사냥하기 힘든 정도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그 이유,지금부터 페페와 함께 알아보자!
아프리카 코끼리만큼은 아니래도
대부분 충분히 높은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대표적인 3종을 알아보자
먼저 알아볼 녀석은 바로
얼룩말 이다.
대부분 맨날 사자한테 사냥당하는
쉬운 먹잇감으로 알고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로 얼룩말들이 생각만큼 좆밥일까?
뒷다리는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는데
이 뒷다리로 걷어차버린다.
이 걷어차기의 위력은 상당해서 잘못 맞는다면
그자리에서 두개골이 박살나 즉사할 수 있고,
즉사가 아니더라도 턱에 맞으면 턱이 으스러져
먹이도 먹지 못하다 아사할 수도 있다.
달려있어서 절대 만만한 사냥감이 아니다.
무리지어 생활하니
사자나 하이에나등 몇마리씩 모여서
먹이를 사냥하는 육식동물들도 얼룩말 무리를
공격할 땐 "우리 중 누군간 죽는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사냥을 시도해야한다.
얼룩말 무리들이 천적들을 역으로
쫒아가서 몰아내기도 한다.
두번째로 알아볼 녀석은
몸길이 1.7~3.4m,체중은 평균 250~900kg
최대 1T까지 나가는 아프리카에서
다섯번째로 몸집이 큰 야수다.
모습을 보여주며 살짝 좆밥 인식이 새겨졌는데
무리를 지어서 사는데 한 마리만 잡아도 모든
가족이 배불리 먹는게 가능하다보니 사자도
아프리카물소를 자주 노린다.
공격당하는 경우가 꽤나 있으며
죽일정도로 사람도 못길들일 정도의
더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거구가 50km의 속도로 돌진해 박기 때문에
뼈가 그자리에서 다 박살난다.
총을 쏴대는 사냥꾼들이나 일반인들조차
들이박혀 죽는게 매년 200명이나 된다고...
공격할 땐 출산 직후의 약한 암컷과
새끼물소들을 주로 노린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녀석은
호리호리한 몸매로 멸치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키가 3.5~5m,체중이 550kg~1.7T으로
보기와 다르게 기본 신체스펙부터 어마무시하다.
사실상 코끼리 다음으로 아프리카 초원에서
가장 센 동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긴 다리로 자신을 공격하는 맹수들을
차거나 밟아 쉽게 죽여버릴 수 있으며
긴 목으로도 공격해 상대를
날려버리는 것도가능하다.
넘어뜨릴려고 몸통박치기를 하면
오히려 지들이 튕겨나간다.
게다가 성격까지 절대 온순하지 않아서
새끼를 사냥당하면 미련없이 포기하는 일반
동물들과 달리 자신의 새끼를 사냥한
사자를 끝까지 쫒아가 밟아 죽이고
기린 앞에선 쫄보가 되며
사파리 투어를 하는 사람들의 차를
쫒아오기도 한다.
매우 난폭해지는데 쫒아내는 정도가
아니라 죽이려고 달려든다고 한다.
녀석이다 보니 약한 초식동물들이
기린의 곁에서 맴돌기도 한다고 한다.
이 외에도 코끼리,코뿔소,누 등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초식동물들은 사방에 널려있다.
이런 놈들 잡아먹고 사는 사자가
괜히 밀림의 왕이라고 불리는게 아닌것 같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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