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네 진짜 저게 사형이 아니면 대체 나라가 미친거 아닌가 정확하게 범인이고 끔찍한짓을 했는데 저게 사형이 아니라면 이 나라는 살인자를 양산하는 나라가 아닌가 법이 얼마나 x같으면 저 상황에서도 칼자루로 때릴수밖에 없나 근데 그것도 문제가 생길수있다니 와 .. 진짜 ..
일선 경찰중에는 책임감 강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경찰들이 아직도 많을 거다.
그러나 이런 몇몇 사례가 경찰에 대한 신뢰감을 확~ 떨어뜨리게 된다.
언론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해서 문제삼기 시작하면서부터 경찰의 소극적 대응이 화두가 된 것 같다.
경찰은 문제될까봐 소극적이 되고 그게 지속되면서 결국 행정경찰이 되고 만 듯.
뉴스에 나오는 여경 삼단봉 훈련영상 보니까 기차 차던데
아마 경찰학교외에는 테이저건, 삼단봉 등 훈련도 제대로 안 했을거야.
하지만 해당 경찰들이 옷을 벗는다해도 결국 또 같은 상황은 발생할 것임.
경찰들이 과한 진압이 있다 하더라도 피해자 보호가 우선이라 판단되면 적극 옹호해줘야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 듯.
이 사건이 시사하는 본질적인 문제점은 경찰등 공권력은 사건사고가 발생한 뒤에 수습하는 역할이라는점. 강도, 강간, 살해 등의 위협이 발생했을 때 당장 날 지켜줄 경찰은 현장까지 도착할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동안 무기력하게 당할 수 밖에 없음. 이 근본적인 문제때문에 부자들이 경호원을 대동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대표적인 총기소지 허가국가인 미국 사람들이 개인이 총기를 소지하는 이유기도 함. 미국은 워낙에 땅덩어리가 넓기도 해서 경찰이 날 지켜주기까지 더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더 나아가면 군대가 존재하는 이유도 국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임. 다만 우리나라가 국민이 무기소지를 하지 않아도 되는건 좁은 땅덩어리, 단일민족이라는 민족주의적 인식에 의해 이웃간 범죄에 대한 사회적 시민의식이 그만큼 뛰어나고 치안인프라가 잘 구축돼있었기 때문이지만 이런식의 사건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게 된다면 더 이상 국가의 치안력을 신뢰할 수 없고 합법적인 개인의 총기소지 허용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는게 필연적일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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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개월 전 이사온 4층 남자는 지속적으로 성추행, 성희롱, 살해 협박 등을 계속하여 경찰에 4번이나 신고함
2. 그때마다 경찰은 단순 층간소음 분쟁으로 치부하고 넘김
3. 이웃 주민들이 같이 LH공사에 민원을 지속적으로 넣어서 가구 조정 요청 허가가 나왔고 이사갈 집도 보러갔음
[사건 당일]
1. 저 4층 남자가 또 난동부리기 시작해서 1차 신고. 경찰은 남자에게 불안감 조성관련 신고로 조사받으라고 통보하고 감
2. 경찰 가고난뒤 또 찾아와서 난동부려서 2차 신고
3. 이때 온 경찰 중 남경은 4층 남자가 들을수 있다는 이유로 피해자 남편이랑 1층 현관으로 가서 고소 관련 얘기하고, 피해자와 딸은 3층 집앞에서 여경이랑 같이 대기
4. 남자들이 내려가자마자 4층 남자가 흉기들고 3층으로 내려와 피해자 턱밑에서 경추가 관통되도록 찌르고, 여경은 그걸 보고 비명지르면서 도망감
5. 비명을 들은 남편이 같이 있던 남경에게 빨리 가자고 소리쳤지만 남경은 현관문이 길게 열려있는 동안 들어오지도 않음
6. 피해자는 1m 이상 분수같이 피 쏟은 상태로 쓰러졌고, 딸은 양팔과 얼굴에 속살이 다 튀어나올 정도로 칼에 찔린 상태로 가해자 손 잡고 겨우 버팀
7. 남편이 딸을 구하기 위해 가해자에게 달려들어서 칼날을 손으로 잡고 칼자루로 내리쳐서 겨우 기절시킴
8. 뒤늦게 남경 여경이 와갖곤 이미 기절한 가해자에게 테이저건 먹이고 수갑 채우고 가면서 피 쏟고있는 피해자는 방치함
[사건 후]
1. 피해자 지원 케어팀이라고 형사 2명 파견됨
2. 이 형사들은 계속 회피성 답변만 하다가 '여경이 빨리 내려간 덕분에 지원요청이 빨랐고 그덕에 안죽은 상태로 병원에 올수 있었다' 라고 피해자 가족 앞에서 말함
3. 피해자 가족이 적극적으로 문제삼으려 하자 형사가 '가해자 제압하려 내려친 칼이 가해자껀지 당신껀지 모르니 당신이 잘못될수 있다' , '범인 풀려날수도 있다'고 협박을 해댐
4. 저 협박질을 피해자 남편 친척들에게도 함
5. 언론보도 나가기 시작하니 파견된 형사 둘다 연락두절
6. 피해자 가족이 당시 출동한 여경 남경 만나려 하니 지구대에선 둘다 휴가써서 보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