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lepdl]
"똥손이 아닌 이상"이라는 전제를 달았지... 주식 짬밥 19살때부터 16년차. 나름 폭락장 폭등장 겪을만큼 겪었고 이 시장에서 나름 살아남아 내린 결론인데. 뭐 나보다 오래한 형님들도 있을테니 그 앞에서는 뭐 앞에서 주름잡는 격이지만. 적어도 나는 단타 2, 장타 8인 사람이라. 그리고 10년 전 top10, 현재 top10 종목 비교 의미 없는게 사람마다 선호하는 종목 다르고 개별종목 순위일 뿐인데 무슨 의미가 있겠음. 남들 우량주 투자해야한다고 할때 난 부실주랑 우량주 다 걸러야 한다는 사람인데.
[@브러시]
13년차면 뭐 주식판 웬만한 개똥철학들은 다 들어보셨을테니 10년 20년 주구장창 우하향하는 종목만 골라잡는 똥손이 아닌 이상 장타는 번다는 의미가 무슨 말인지는 아실테고 러프하다는거는 굳이 여기서 나만의 투자에 대한 개똥철학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는 없어서 안쓴거 때문이겠지만...주식을 안하면서 어디서 주워듣기만 한 사람도 아니고 어디 가서 나 주식한다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장타 = 그냥 묻어두는거라고 생각하지 않겠죠... 종목들 골랐으면 목표 수익률을 향한 기간을 길게 보더라도 중간 중간 위로 튄다거나 아래로 찍었을때는 일부익절,손절 후 재매수 물타기 등등 종목 버리지 않으면서 그에 맞는 대응을 하는게 장타고 존버니 번다는 거고. 소액일때야 단타로 빠르게 빠르게 회전하면서 불린다 쳐도 회전시키는 금액 억단위 넘어가니 이건 단타치면서 위험 감수 하느니 100~500 정도로 잘게 쪼개서 야금야금 사면서 존버하다가 목표 수익률 도달하면 팔아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고 승률도 좋더라...그런 경험에서 한 말. 그냥 말같잖은 소리다 생각하면 얘도 개똥철학 갖고 있는 수많은 놈들 중에 1인이구나 하고 넘겨요 ㅎ
[@살구랑먼지랑]
여윳돈으로 시드가 적던 크던 저평가된 종목이나 상폐 리스크가 적은 종목에 묻어두면 아주 조금이라도 수익은 무조건 적으로 나요, 단 코인은 가치투자 따위는 전혀 없다고 보고.. 오히려 거래소와 발행처와의 관계라던지 잡스런 정보 긁어모아서 흐름타고 단타치는게 유리한것 같음.. 거의 뭐 도박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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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윳돈이 없다는게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