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짱절미짱]
코고는 사람이 인정할 정도면 글쓴이가 예민하다고 보기에는 힘들 듯.글만 보면 글쓴이가 날카로워 보이기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코 심하게 고는 사람이랑 지내봤는데 사람이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굉장히 날카로워짐.이건 층간소음 겪어본 사람들은 잘 알거임.
근데 코만 고는 게 아니라 이도 갈고 잠꼬대도 한다?개인적으로는 글쓴이 편을 들어주고 싶음.상대방 말도 들어봐야겠지만 원인 제공자가 상황을 개선시키려는 노력을 안하려고 했잖슴.
[@우푸]
공감함.처음부터 지랄하면 어느정도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데 저걸 초반에 참는다?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갈수록 사람이 예민해짐.나중에는 그냥 건들기만해도 터지는 상황이 옴.근데 보통 처음에 참은 사람은 그때쯤 돼야 한마디 하는데 이때 상대방이 조금만 세게 말해도 바로 폭발함.그러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얘가 왜 갑자기 ㅈ.ㄹ이지?하는 상황이 돼서 서로 감정적으로 대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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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잠귀 예민해서 다른사람이랑 같이 사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나가서 자취하는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