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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개붕 2021.11.21 0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병이면 가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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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간다 2021.11.21 14:20  
근데 술 많이 마시고 잘 마시는게 왜 자랑이지?
사람마다 해독능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술을 잘 마시고 못마시고가 나뉠 수 밖에 없는데
잘 마시는 사람이 우월한 마냥 자랑하는 문화가 왜 당연시되어있지?
진지충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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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hkp5 2021.11.21 16:41  
[@왔다간다] 키크고 잘생기고 비율 좋고 고추 큰 사람이 우월하지 않다고 하는 거랑 똑같은 말이네요.해독 능력이 다 다르다라고 하셨는데 방향성이 다른 거면 님 말대로 우월성을 따질 게 아니지만 능력의 고저가 다른거면 우린 능력이 좋은 사람을 우월하다고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국어를 잘하는 사람, 수학을 잘하는 사람,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람마다 재능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우월하다고 할 수 없음.

근데 님이 든 예시는 국어가 100점인 사람과 국어가 50점인 사람을 비교하면서 사람마다 독해 능력이 다 다르므로 국어를 잘하고 못하고가 나뉠 수밖에 없는데 100점 맞은 사람이 우월한 마냥 자랑하는 문화가 왜 당연시 되어 있지?라고 하는 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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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간다 2021.11.21 17:06  
[@bbhkp5] 님이 든 예시인 독해능력은 개인의 노력에 따라 상승할 수 있는 거고 내가 든 해독능력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체질상 상승하는데 무리가 있기 때문에 올바른 예시라고 생각하지 않음
그리고 독해능력은 개인의 성장과 함께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충분히 창출가능하기 때문에 우월하다고 자랑해도 누가뭐라 안함
근데 술은 사회적으로 봤을땐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효과가 더 큰데도 불구하고 잘 마시는 사람이 큰 소리치는 문화가 이상해서 글 쓴것임
bbhkp5 2021.11.21 17:22  
[@왔다간다] 아뇨.제가 말한 독해능력은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 비교하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든 예시이고, 님이 말하는 개인의 노력에 따라 상승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은 이미 앞에서 키크고 잘생기고 비율좋고 고추 큰 사람으로 말해놨습니다.

그러니 키크고 잘생기고 비율좋고 고추 큰 사람=노력이 아닌 타고난 재능의 차이가 남에도 이미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을 우월하다고 하고 있다.
독해능력=심지어 다른 카테고리도 아니고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의 비교는 우월성을 직접 비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님이 한 말은, 존잘남+독해능력 두가지 모두 적용되는 부분이니 우월하다는 말이 잘못된 게 아니다.라는 저의 주장에서 독해능력으로 존잘남을 설명할 수 없다고 하시고 계신겁니다.저는 별개의 예시를 2개 들었는데 님은 동일한 예시로 합쳐버리셨으니 당연히 괴리감이 발생한 거죠.

요약하자면 존잘남=재능차이에도 우월함을 따짐.
독해능력=같은 범주와 다른 범주의 차이.
제가 한 예시=재능+범주
님이 든 예시=범주로 재능을 설명하려고 함.즉, 범주=>재능
왔다간다 2021.11.21 18:41  
[@bbhkp5] 제가 말한 개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데 한계있는 해독능력 예시를 님께서 잘생긴 외모와 타고난 체형으로 반박해주셨죠 다시 생각해보니 적절한 반박해주셨어요.
근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그로인해 부정적인 효과를 끼치는지 그렇지 않은지가 핵심이였어요.
님이 말씀하신 예시인 타고난 외적인 요소는 면접의 합격의 영향, 연애의 성공 등 상식선에서 생각해보았을 땐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키지만 제가 말한 해독능력의 여부에 따라 술의 주량이 달라질 수 있고 결국엔 술을 잘 마시고 많이 마셔서 결과적으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술 자랑하는 문화가 과연 이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나라는 생각으로 글을 썼던 것이에요.
bbhkp5 2021.11.23 12:16  
[@왔다간다] 아 그렇게 근본적인 면에서는 그렇게 볼 수 있죠.저는 간 해독 능력이 우월하다.이 쪽으로 집중한 것이고 님은 술을 잘마시는 게 사회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일으키냐에 집중한 것이네요.
술 자리를 좋아하는 사람 입장, 혹은 일 하면서 접대를 자주 해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이 딱히 남에게 우월성을 비출 부분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하긴 합니다.다만 이건 술을 좋아하냐 아니냐의 입장차에 따라 입장차이가 있을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장주 2021.11.22 07:34  
[@왔다간다] 혹시 술은 좀 드시나요?
말하는게 딱 술도 안좋아하고 술자리 가는 것도 싫어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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