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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듄" 을 너무 작업하고 싶었던 한스 짐머 근황

에그몽 7 2923 19 0

1.jpg 영화 "듄" 을 너무 작업하고 싶었던 한스 짐머 근황

 

 

어릴 때 소설 "듄" 의 원작 소설을 읽은 한스 짐머에게

듄은 자신의 인생을 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최고의 소설이었다.

 

 

 



2.jpg 영화 "듄" 을 너무 작업하고 싶었던 한스 짐머 근황

 

1984년. 듄의 첫 영화화 당시에

한스 짐머는 아직 어렸고

듄이 다시 한번 영화화 되기 까지 매우 오래 기다려야 했다.

 

 




3.jpg 영화 "듄" 을 너무 작업하고 싶었던 한스 짐머 근황

 

블레이드러너 2049 다음 작품으로

소설 듄을 다시 한번 영화화 하고 싶었던

드니 빌뇌브 감독은 영화와 가장 맞는 음악을 생각하다가

 

이 영화라면 이 사람밖에 없을 것 같다며 한스 짐머를 만나게 되었는데

 

 

 



4.jpg 영화 "듄" 을 너무 작업하고 싶었던 한스 짐머 근황

 

감독으로부터 영화 듄의 음악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들었을 때

한스 짐머는 이미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당연히 수락했고

 

노래를 만들기 위해 직접 사막으로 달려가 영감을 얻기도 했다.

 

 




5.jpg 영화 "듄" 을 너무 작업하고 싶었던 한스 짐머 근황

 

그리고 촬영을 끝내고 편집을 하는 도중

빌뉘브 감독은 다른 의미로 OST에 대한 고민을 해야 했다.

 

한스 짐머가 보내온 음악이 너무나도 많았던 것,

 

마치 폭탄메일 처럼 쏟아지는 메일 속에서

모든 노래는 훌륭했지만 그 중에서도 넣을 수 있는 음악은 한정적이었다.

 

 

 




6.jpg 영화 "듄" 을 너무 작업하고 싶었던 한스 짐머 근황

 

그렇게 편집까지 영화의 모든 것이 마무리 되었으나

한스 짐머의 메일 폭탄은 멈추지 않았다.

 

드니 빌뉘브 감독은 "영화 프로젝트는 끝났어요, 더 이상 음악은 보내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라고 했지만

 

 

 

 




7.jpg 영화 "듄" 을 너무 작업하고 싶었던 한스 짐머 근황

 

한스 짐머는 "2편이 있잖아, 2부작에 맞는 음악이 필요하니까 일단 들어봐" 라며

계속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7 Comments
슈퍼펭귄 2021.10.26 22:14  
MW2 ost는 아직도 충격적

럭키포인트 18,218 개이득

ㅣㅣ 2021.10.26 22:48  
이번에 듄 봤는데... 눈 떠보니 끝났더라..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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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모굴라스 2021.10.27 09:46  
역대급 명작임 반지의제왕 1편이랑
왕좌의게임 시즌1을 본 느낌이었음

꼭 영화관에서 imax로 보셈 이거 불법 다운로드 해서 본 애들은 이 웅장함을 못느끼고 졸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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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치겠다 2021.10.27 12:51  
[@발라모굴라스] 그래서 그런가 용산 아맥 주말에 자리가 없어요 ㅋㅋ
존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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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사랑 2021.10.27 16:04  
[@발라모굴라스] 일반 극장에서 봐도 좋았는데... 내리기 전에 용아맥 한 번 가긴 가야겠음... 영상미도 영상미지만 연기들이 다 너무 좋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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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두치세치네치뿌꾸빵뿌꾸빵 2021.10.27 10:02  
호불호 많이 갈리더라
재밌다기보단 대단한 영화였음
브금도 ㅈㄴ 웅장하고 특이하고 암튼 다 좋았음
화려한 sf액션영화 기대하고 가면 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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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 2021.10.27 16:15  
자 일단 받으라구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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