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
너무 비약적인 표현아닌가?
사기 당할만 해서 사기 당한것이고
왕따 당할만 해서 왕따 당했다는것 그런 뉘앙스 아님?
나도 첫사랑이랑 결혼해서 잘살고 있어서 그다지 공감 안되는 이슈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고 실제로 상처와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도 있을텐데
지금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아쉬운 글이네
[@하지마]
초창기 설거지론은 잘생긴 남자가 돌려 쓰다가 찐따들이 물려받는 다는 식의 말같지도 않은 소리여서 걍 무시했는데 요즘 설거지론은 결국 핵심은 취집이라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이라 좀 안타깝더라...그래서 초창기 설거지론은 비경험자의 자기합리화였다면 요즘 설거지론은 반대로 경험자들이 자기 경험을 말하는 거라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 거 같음.물론 반대로 남자한테 고통받으면서 결혼 생활을 하는 여성분도 당연히 있을 거임.그냥 그런 거 다 포함해서 요즘 설거지론은 실제 존재하는 결혼 생활의 어두운 부분을 밝힌 느낌이라 좀 그럼...뭔가 다들 알면서도 말하지 않은 부분이라...
다만 초창기 설거지론은 저도 님 말대로 많이 저급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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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단톡방에서도 결혼한 친구들은 주식, 육아, 집얘기밖에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