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쪽 일하는 내 친구 하나는 스킨헤드에 온몸에 문신해서 멕시코 카르텔처럼 생김. 심지어 사는곳도 이태원.
반전인 게 굉장히 사람이 선하고 성격도 스윗한편임. 아버지도 교장샘임.
결혼도 해서 아들도 있고...ㅋㅋ
예술/디자인 하는 문신한 지인들 많아서 그런지 문신에 대한 편견이 없음. 아 그냥 좋아서 했나보다.. 이런 느낌.
예전이야 깡패, 양아치들만 문신 했지만, 갠적으로 요즘은 인식이 좀 다르다고 봄.
사람을 판단할때 문신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안좋게 보이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옷차림이나 행동거지, 표정, 말투 등이 총체적으로 작용하는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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