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joe]
남편 까는 글 밖에 없어서 쉴드 치고싶은 마음에 쓴거긴함. 남편 입장에선 20살이면 독립 가능할 때임. 왜냐면 자신이 그렇게 했으니까 처남도 가능하게 보이는거지. 그런 애가 집에 와서 자신이 두번째로 밀려나면 기분이 어떻겠음? 혼자일 때 외로움보다 군중 속의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데 그걸 몇년이나 겪고있는 상태네요. 차라리 결혼 생활 어느 정도 했으면 애정보다는 서로 믿고 사는 존재인게 더 커서 괜찮을텐데 저건 한창 불탈 신혼에 들어왔으니 아무리 사정이 딱해도 서운한건 어쩔 수 없겠죠. 그리고 막둥이 동생 사정이 딱한건 알겠는데 언제까지 끼고 돌려고? 저 부부는 길게가기 힘들거 같음. 안정적인 부부 관계 잡히기 전에 믿음이 흔들려 버린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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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집에서 지내게 해준다' 하나는 대단한거같긴한데.. 저정도 불편할꺼면 애초에 들어와서 같이 살라는 말을 왜 쳐 한거지
처남은 그래도 숙식 제공해주는게 고마워서 빨래도 개주고 하는데 저걸.. 어휴
궁예질 하기 싫은데 그냥 보험금 전세금에 안보탰다고 일부러 저지랄 하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