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이시마리나]
처음에는 어거지로 만들고 나서 지금 처럼 곡선형태로 다듬어 지고 간편하게 된거겠지..
(처음 아이디어를 저렇게 잡았다는거 자체가 놀라운거임)
근데 우리나라가 7로 딱 정확히 쓰고 외국사람들은 보통 7을 저렇게 가운데에 짝대기 그어서 많이 씀.
그리고 4도 뒤에까지 안빼고 위에 나온 예처럼 씀
[@망돌]
아니면 해당글은 가설아닐까요
저도 저렇게 알고있다가 아닌가 싶어서 쭉 찾아보는데 아라비아숫자의 원형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숫자가 아니더군요
근데 우리가 쓰는 숫자로 변형이 된 가설을 저렇게 세운게 아닐까 싶네요 아직 제가 못 찾고 어거지로 반박한거면 죄송합니다 ㅠ
[@한모금]
그럴 가능성도 거의 없음. 저게 맞으려면 특정한 누군가가 저런 모양을 만들어서 퍼뜨렸고 그걸 강제했다는건데 저 모양자체 최초 추정시기가 11세기 서아라비아라임.(몇가지는 또 모양이 다른데 그나마 8모양이 거서 최초로 유사함)
지금처럼 인터넷이나 광범위한 국가나 학자간 교류체계가 있던것도 아니고 상인들을 타고 알음알음 퍼진게 아라비아숫자. 힘들어요.
물론 가설을 세울순 있죠. 근데 틀린것뿐임. 세운거 자체는 아무 문제도 없음. 그게 진실인것처럼 이야기하는 병신짓이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