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이 말이 신자유주의의 단맛이 넘쳐흐르던 2000년대 초중반? 2010년 전후? 까지는 정말 맞는말, 정답이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세계금융위기와 AI, 로봇기술 진보등으로 노동력의 가치가 급락하기 시작한 후부터는 학계에서도 정치계에서도 맑시즘을 재평가하기 시작했음.
마르크스의 이론들을 뒤틀고 왜곡하는 소위 '진보'라고 주장하는 진영도 문제지만 신자유주의의 부작용이 심해져가는 때에도 마르크스는 '틀렸다', '실패했다'라고만 주장하는 소위 '보수'라는 쪽도 문제가 있음. 우리는 지금 신자유주의와 사회주의 사이에서 어느 방향으로 갈지가 아니라 두 양립되는 가치를 어느 비율로 선택할 것인가에 집중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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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사회생활을 겪고도 마르크스를 읽고 가슴이 뛴다면 뇌가 죽은거다.
심지어 마르크스가 하고자 한 말을 뒤틀고 왜곡하여 논리를 답습하고 PC 및 무조건적인 평등을 외치는 진보좌파 운동권 무능력충들다 사라지는 날이 인류번영 2페이지 시작의 날일거라 믿어 의심치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