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아]
광고화이팅~
유럽 거래처분이랑 밥먹으면서 식당에서 동양인차별에 대해 이야기 해본적이 있음.
동양인 차별은 중국인 일본인 때메 생겨난게 많음 특히 중국인.
여행온 여자애들은 주문은 쥐똥만큼하고 팁도 잘안줌. 그래서 분위기보고 미리팁을 빌에 포함시켜버림.
그리고 동양인 여자애들오면 시간당테이블 단가가 적게나온다고함.
웨이터들 입장에선 좋은자리는 푸짐하게 시켜서 팁도 10%이상 나오는 유럽인들에겐 베스트 서빙을함.
어짜피 1인당 1유로밖에 안나오는 동양인은 뒷전.
그리고 대화 소통이 어려워서 지네도 상대적으로 신경더쓰인다고함. 그리고 소통이 잘되야 팁도 더나옴.
한국인입장에선 좀 억울하게 차별당함. 한국인은 인터넷검색하고 그쪽문화 어느정도 검색하고 민폐안끼칠려고하는데 짱께들은 그런거 없음.
차별당하는거 있으면 그 자리에서 화내지 않고 요청을 하거나 또박또박 이야기하면 시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가이드 있지않는한은 현실적으로 어려움. 그래서 걔들도 못따질꺼라는걸 알아서 걍그래도 된다고 생각함.
웨이터들은 인성 그지같은애들이 많다고함. 지네도 잘못됬다는거 암.
저같은 아재는 상대적으로 잘해줌.
유럽에서 인종차별은 본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이 세국가는 정말 생긴것도 비슷하고 다문화 된지 오래라서 서로 자기들 끼리도 못알아봄.
지금 이탈리아 살고있는데 간혹 길에서나 어디서 처음 보는 사람이랑 말할때 나는 당연히 상대가 이탈리아 사람 일꺼라고 생각하고 이탈리아어로 말검
근데 아니였던 경우가 엄청 많음. 그럼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이것도 내가 유럽 사람들 한테 인종차별 한거임? 근데 상대방은 전혀 기분 나쁘게 생각 안함.
동양인 보면 다짜고짜 니하오 하는 경우는 한국인 입장에선 기분 나쁘지만 진짜 몰라서 하는 경우가 80%임 왜냐면 유럽에 있는 대부분 동양인이 중국인이라 중국인일 확률이 크기 때문. 근데 나는 니하오 들으면 그냥 무시하고 감ㅋㅋ
현재 유럽에 거주하는 사람 입장에선 저건 분명 인종차별을 의도한 상황도 있었겠지만 저사람이 썰풀기 위해서 일부러 좀 더 편향적으로 생각한 부분이 큰거 같음
맥주잔에 물 고여있는데 여기 사람들은 그냥 마신다고 했다 - 이건 진짜임 현지인 친구들 잔에 물 고여있어도 그냥 위에 따라 마심 신경 안씀 그게 싫었으면 저사람이 더 강력하게 자기주장 했어야함.
미디엄 레어 주문 했는데 한참 덜익혔다 - 유럽 에서는 저정도가 미디엄 레어 맞음. 웰던 시켜야 그나마 우리가 생각하는 미디엄 으로 나옴.
유럽의 식문화는 귀족문화에서 비롯된거라 원래 콧대가 높음. 고객은 왕이다 이런건 한국에나 있는 인식임.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하듯 유럽에 가면 유럽의 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라야 저사람들도 마음을 염.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 아님? 한국도 국뽕찬 외국인들 잘 빨아주듯이 같은거라고 봄.
[@ddqqrr]
나도 여행으로밖에 유럽 안 가봐서 크게 할말은 없지만 문화차이야 당연히 느끼는거고 그 정도는 기꺼이 감수할 마인드로 감
유럽까지 여행가는데 문화차이 생각안하고 떠나는 사람은 없을듯 요샌 어르신들도 정보 듣고 고추장 튜브 챙겨가는 시대인데
근데 정도는 훨씬 낮았지만 위에 여자분이 당한 차별 중 절반정도는 나도 겪어본 거라서 이 댓글엔 공감이 크게 안 되네
저 여성분이 문화차이랑 인종차별이랑 구분 못할 정도로 우매해 보이진 않음
여자는 없겠지만.. 유럽에서 동양인한테 헤이걸~하면서 추파던지는 남자들은 대부분 정상 아닌애들이 많음.. 서양인한테 그러면오나홀 취급이라면서 엄청 욕먹는다함.. 근데 동양인들은 쪼개니.. 그 남자들도 ㅈㄴ 웃긴거임.. 헤이 오나홀~ 하는데 쪼개니까 또라이같아보이겠지.. 그러니 불쾌한표정 짓고 가자.. 참고로 경찰도 니편 아니다.. (라고 유학중인 누님이 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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