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공포의 대상인 이유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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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 18:10
범인: 아 증거 있습니까; 없잖아요; 저 갑니다.
일반 법정: 어.. 없네. 그래, 무죄.
기업: 저희 전산오류 때문에.. 원자재 수입 증빙자료 다 날라갔어요 ㅠㅠ 제출 못하겠는뎅.
국세청: 아 그래? 증빙자료가 없어? 기다려봐. 우리가 역추적해서 과징금 때릴게.
*우리나라 국세청은, 끈질긴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조사4국은 대기업들도 벌벌 떠는 위력을 보여줌.
위엄으로는 미국 IRS와 거의 동등한 위치와 권위가 있다고 함. (국내한정)
-> YG 털 때 출동한다고 시끄러웠던 그 부서.
**미국 IRS(Internal Revenue Service), 미국 국세청.
권총은 물론 자동화기까지 들고 다니면서 탈세범들 직접 체포도 가능한 기관이다.
우스갯소리로 불법이민자들도 불법이민 관할인 ICE의 눈은 피해도,
IRS만큼은 못피한단 이야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국세청 악명이 워낙 높으니까, 이미지 변신도 시도했다.
-단속, 점검 -> 현장확인
-지도 -> 안내
-압수, 예치 단어는 아예 삭제...
하는 등 부드러운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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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뭔 IRS랑 비교를 하냐 거긴 특수부대도 운영하는곳인데
진짜 정부에서 바이럴때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