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두루미]
그니까 문제점을 말하는 이유가 잘못됐다고 하는거잖아
그걸 해결하려면 틀을 무너트려야 해야되는거니 그렇게 말한거고
불로소득이 근로소득보다 이득이 높으면 안된다는건 무슨논리임?
그래야 된다는 근거있음? 그랬으면 하는게 아니고?
그 마인드가 자본주의랑 전혀 다른기준이라고 말 하는 거임
[@흑두루미]
아니 왜 일을 평생하는 조건으로 생각을하지?
너지금 말하는게 자본주의를 이해를 못한것같은데?
자본주의를 이해한 사람이라면 사업을 하려고 하거나
근로소득을 시드머니로 사용해서 돈을 불릴 생각을 하는데
자본주의를 이해못한사람들은 그저 평생 근로소득으로만 살거를
전제로 까니까 그런 결론이 나오는거임 그거자체가 자본주의를 이해못한거다
자본주의에서 애초에 근로로만 집을살수있는 시절은 없었어
그냥 지금 자산가치가 오르니까 사람들이 집값에 포커스를 두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거고ㅠ 옛날이나 지금이나 근로소득만으로는 집을 못사요
근로소득으로 시드를 모아서 투자를 해서 불리거나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집을 사야하는거지 그리고 지금은 금리가 낮아서 버블이 심하니까 대출을겨서도 못사는거고 경제사이클은 계속 같은 패턴으로 돈다 쫌만 있어봐라 자산가치 내려가는 시기가 온다
딱말해줄게 ㅋㅋ
자봐봐 경제 사이클은 금리만 쳐다보면된다
금리가 낮으면 자산가치가 오르고
금리가 높으면 자산가치가 하락하거나 상승하지 않는다
높다 낮다의 기준은 낮았을때의 부채가 얼마나 쌓여있냐랑 경제상황에 따라 다른거니 그건계속 모니터링 해야된다
정리하자면 지금은 금리가 낮으니 자산가치가 상승중인거고
금리가 계속 인상돼서 자산가치가 하락할때 사라
[@흑두루미]
실례지만 뭐 근거도 없이 그냥 우기시는건데요...?
돈이 돈을 버는건 좋아 근데 근로소득의 가치는 지금 너무 낮아? 이게 뭔 괴변임...
자본주의의 문제점이 그거다!! 라고 하시는건데 그럼 자본주의에 입각하여 자유시장경제체제가 형성되는건데 공산주의를 도입하여 일률적인 고용보장과 근로소득보장을 말하시는거임...?
역사적으로 도태되는 업종의 근로소득은 상대적으로 적을수밖에 없었고 떠오르는 블루오션 업종은 근로소득이 높았죠. 그건 현재도 마찬가지고 단순히 지위를막론하고 공평한 임금 혹은 상향평준화된 임금을 요구하면 깡패아님?
소금이 귀해서 소금값이 쌀값보다 비쌀적에는 그러면 쌀농사하는사람들은 우리도 똑같이 고생해서 생산해낸건데 일률적으로 보장해달라!! 소금값처럼 해주라!! 이러는건데 말이됨??
사무실에서 재고관리하는 사무직이랑 외부시설점검하는 엔지니어랑 연봉 똑같이 줘야되나요?
개인별 역량과 시대적배경에 따라서 소득의 가치가 보장되는건데 막연히 최저임금이나 평균임금만 놓고 근로소득의 가치가 낮아졌다고 하시는건 억지임
그리고 첫댓에 CEO가 너무많고 그사람들의 소득만 오르고 그외 근로자는 그대로라고 하는데 그것도 일부에 꼽히는 대상에 대해서 말하는거로 억지에 가깝다고 봄.
시장의 크기가 커지니까 거기에 수혜를 입는 업체의 수장들이 당연히 재산이 증식되는거지 CEO 소득은 오르고 근로자 소득은 큰변화가 없다!! 라는건 막연히 없는 돈을 근로자들 쥐어짜서 증식한다라는식의 멘트일뿐임.
최근에만해도 언택트라고 불리는 비대면사업과 연관된 근로자들은 어지간하면 소득이 증가했는데 이전에는 어땠음??
2000년대 초만해도 컴퓨터앞에서 하루종일 코딩하고 서버관리/유지/보수하던 프로그래머나 엔지니어들은 최저임금에 준하는 월급에 연봉받던분들이 허다한데 현재 어떻게 됬죠?? 경력자들은 연봉따블에 스톡옵션까지 받으면서 이직하고 그외에도 1.5배이상 연봉제시받는 경우가 빈번할정도인데 그것도 불공정하고 틀린게 되는건가요??
시장경제에서는 사람도 자원이고 상품일뿐임. 소득에대한 상대적 평가는 그냥 겨울에 잘팔리는 귤, 고구마냐 여름에 잘팔리는 수박이냐 그차이일뿐임.
[@에이치에스엠]
님도 잘 못 이해하고 있음
자본주의가 아니라 부의 분배를 이야기 하는거임
직원들이 임금이 올랐다고 하지만 다른 부분이 내려가면서
평균치는 이전과 똑같아 지는거지
비교 대상을 평균임금으로 놓고 볼때 전체 파이가 증가했냐고 물어본다면
30년 전보다 증가했다고 말할 수 있지만
물가 대비 증가 했냐고 물어 봤을때는 미미 하다고 할 수 있어
CEO와 일반 직원의 임금격차는 오래 전부터 이야기 나왔고
자료도 충분히 존재해
30년전 사장과 직원의 임금차이가 30배 라면 지금은 3000천배가 더 넘어
사장이 리스크리 지고 있었어서 더 많은 임금을 가져간다 하지만
리스크는 직원도 가지고 있거든
비상장 기업이 주식으로 상장 하기 위해서 직원들에게 지분을 나눠줘야 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면 부의 분배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더 편하지
사장이 많은 지분을 가지는 부분에게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
하지만 사장혼자 독차지 건 큰 문제가 되는거지
왜?
당연해 직원이 못났으면 분배를 해줄 이유도 없거든
[@맛사냥꾼]
자본주의에서 개인의 소유권을 인정해주는 이유가 지속적인 경쟁과 그로인한 발전을 도모하는것인데 부의분배를 강요할순 없죠.
말그대로 잘난놈은 잘먹고 잘살수 있다인데 그걸 임금차이가 나니까 잘난 너희가 그 격차를 줄여야 한다라고 말하면 누가 잘난놈의 역할을 하죠?
과거에 몇배가 차이가 나고 지금 몇배가 차이가 나니까 회귀해야 한다?? 부의격차를 줄이기위해 분배하여야한다?? 그게 사회주의적 관점아닌가요??
처칠이 이런말을 했죠.
"민주주의는 최악의 정치체제이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제도 중에서는 최선의 것이다" "자본주의의 타고난 단점은 축복을 평등하게 공유할 수 없다는 점이고, 사회주의의 타고난 장점은 비참함을 모두 함께 공유한다는 것이다"
보시면 말씀하시는 자본주의와 부의분배는 다른이야기라고 하시는데 같은이야기임. 임금의 격차 부의불균형분배는 자본주의라는 체제가 가지고 있는 어쩔수 없는 단점인거라 시간이 지날수록 부각될수 밖에 없음.
그렇다면 선택해야 할것은 시장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따라가면서 도태되지 않는걸 선택하는것 밖에 없음.
스마트폰이 시장을 선점하면서 mp3나 cdp, 라디오, dmp,카메라 등을 다루던 다수의 사업들이 축소되거나 사장되었듯이 근로자의 임금은 시대적배경에 의해 화이트칼라보다 블루칼라가 우대받던때가 있다면 블루컬러에서 화이트컬러로 바뀐시대가 왔을뿐임.
[@맛사냥꾼]
그러니까 지금 처음 이야기하신 CEO 들이 너무 많은 돈을 받고 있다라는 근거가 무엇인데요??
말씀드렸듯 과거에 몇배였으나 지금은 몇배다 이건 의미가 없는 가정입니다. 왜냐? 부의 축적이 허용되는 자유경제시장이니까요.
예로 사람이 한달에 100만원을 필수생계비용이라고 할경우 200만원을 버는사람은 100만원을 쓰고도 100만원이 남습니다. 그건 다음달도 그다음달도 계속 될거구요. 그러나 한달에 100만원을 버는사람은 그달도 다음달도 축적되는것이 없겠죠?? 그러면 당연히 과거에 100배가 차이났다면 지금은 1000배고 2000배고 차이가 나는거죠.
근데 이게 잘못됬다는 이야기를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기업의 수장과 그에 상응하는 위치에 있는사람들이 많이 받는 이유는 그자리에 오르기까지 걸린 시간과 노력에 대한 보상이며 위치에 따른 리스크를 안고 가기에 책정되는 금액인데 그 금액이 너무 크다?? 일률적인 금액을 줘야한다??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하시는데 이게 사회주의적 관념이 아니면 무엇이죠??
"현대 사회의 문제는 고용인의 수가 아니라 CEO가 너무 많은 돈을 받는거
산업 혁명이후 부터 끝임없이 사장들의 월급은 오르지만 직원들의 월급은 큰 변화가 없음" = "부의 축적을 막는것도 아니고 돈 많이 버는거 OK! 기업의 임원이 성장에 기여도가 많다면 OK 기업의 직원이 큰 프로젝트 성공해서 돈많이 받는다 OK 제벌 2 세가 낙하산으로 많은 돈을 받는다 NO"
"직원들이 임금이 올랐다고 하지만 다른 부분이 내려가면서 평균치는 이전과 똑같아 지는거지 비교 대상을 평균임금으로 놓고 볼때 전체 파이가 증가했냐고 물어본다면 30년 전보다 증가했다고 말할 수 있지만 물가 대비 증가 했냐고 물어 봤을때는 미미 하다고 할 수 있어 CEO와 일반 직원의 임금격차는 오래 전부터 이야기 나왔고 자료도 충분히 존재해 30년전 사장과 직원의 임금차이가 30배 라면 지금은 3000천배가 더 넘어 사장이 리스크리 지고 있었어서 더 많은 임금을 가져간다 하지만 리스크는 직원도 가지고 있거든" = "내가 일한 만큼 돈을 받는다 그게 부의 분배야"
??뭐죠?? 자문자답도 아니고 이게 뭐죠...?
CEO 임금의 상대적 증가는 불공평하다고 하시고 축적 ok 많이 버는거 ok 기업의 성장에 기여도가 있으면 ok 등등... 뭐임?
직원들의 임금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물가상승분 혹은 기타 다른부분의 상승분보다 낮으므로 임금의 평균치는 이전과 똑같다고 하셨는데 바로 다시 내가 일한 만큼 돈을 받거다라고 하시면 제가 뭐라고 해야되나요...
[@맛사냥꾼]
애당초 CEO의 임금은 각기업의 이사회에서 기여도등을 토대로 정해지는건데 사장만 오르고 직원이 안오른다는 어떤 근거에서 말씀하시는건가요??
근로자의 임금인상률 또한 각 근로자가 속한곳의 기여도에 따라 결정되는건데요??
님이 말하시는대로면 지금 부의분배는 제대로 되고 있는건데요??
기업의 총수는 개별 성과에 따르는게 아니라 전체에 대한 기여/영향도를 바탕으로 하는거니까 당연히 다른거 아닌가요??
축산/의류/부동산의 계열사를 가진 회사가 있을때 축산은 1% 의류는 10% 부동산은 15%가 올랐다고 쳤을대 기업의 총수는 그 전부에 대한 기여도와 영향도를 평가해서 이사회에서 보상을 결정하죠.
반면에 근로자는 축산이면 1%에 대하여 의류는 10%에 대하여 부동산은 15%에 대하여 평가하여 적용하겠죠??
그걸 부의 분배가 한쪽으로 쏠린다고 말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맛사냥꾼]
"190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10년 주기로 통계를 기점으로
평균 임금을 놓고 기업 총수의 임금을 비교해서 상승세를 측정하면
답이 나오는거죠" = "총수가 돈을 많이 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일반 직원들이 적은 임금으로 일한다는 말입니다" 또 자문자답하셨네요.
"직급이 존재하고 정직원과 비정규직의 차이가 임금의 차이를 만드는거죠
노동의 강도가 아니라 말이에요" 무슨소리를 하시는건가요?
노동의 강도 = 산업의 가치가 아닌데요??
첫번째 기업의 총수 혹은 그에 준하는 몇몇이 고임금을 받기 때문에 저임금 근로자가 생기는게 아닙니다.
근로자의 가치는 어떤일을 하느냐가 결정하는거지 누가 더 땀흘리고 힘들게 일하는지가 아니니까요.
두번째 노동의 강도로 임금의 격차를 놓는다면 노가다인부분들이랑 택배상하차하시는분들은 억대로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세번째 하청으로 일하는 직원과 정직원의 일의 차이가 없다? 그건 어느곳에서 경험하신 일반화인가요?? 어떤 기업이 등신이라 정직원한데 월급 많이주면서 하청이랑 같은수준의 일을 시키나요??
님말대로 직급이 존재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가 임금의 차이를 만드는게 뭐가 잘못된거죠??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은 왜 공부하고 자격증을 따고 학업에 열중하며 진급을 위해 업무역량을 높이는건가요??
그런것들이 본인의 가치를 높이고 상품성을 향상 시키는 행위이니 때문에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애당초 님이 말하신 논제는 근로자의 임금에 비해 CEO의 임금이 너무 높다라고 하셨는데 계속 본인이 CEO가 많이 받아도 문제가 없다라고 하시네요.
굳이 고임금/보수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실거면 CEO의 고임금을 논할게 아니라 불공평하고 합당하지 않은 보수를 책정받는 특정대상들을 말했어야합니다.
업계상황과 맞지 않게 퇴직금으로 50억을 받은 모의원의 아들이라던가 기업은 적자폭을 키우는데 본인의 연봉 인상요구를한 남모기업의 회장님이라던가 역량에 맞지않는 인사임명으로 1급공무원인 장/차관비서관 연봉을 받을 25세 청와대청년비서관이라던가 이런부분을 집어야 하는거임
[@맛사냥꾼]
"CEO가 너무 많은 임금을 받고 직원은 오르지 않는다고 했어요. CEO가 많이 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직원들 월급이 안 오르는게 문제라고 했고요." = "임원처럼 기여도가 높은 사람들이 많은 임금을 받는다. 이게 부의 분배가 이루어진거라고 계속 말하는데" 또 자문자답이에요.
거기다 기여도가 낮은 직군은 임금이 덜올르는게 당연하고 그 직군뿐만아니라 복수 혹은 다수의 계열사를 지닌 총수나 임원들은 그보다 상승률이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잘되는부분에서의 반영 또한 하니까요
"하청을 왜 문제냐고 말하면 부의 불균형이 하청에서 나오거든요
직접고용이 아니라 간접 고용을 하니까 기업은 부담감이 없어지고
목숨도 하찮게 사용하잖아요?"
"적은 비용에 리스크는 없는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뇨" "같은 일을 하는데 왜 하청이 필요하죠?" = 기업은 윤리를 추구하는게 아니라 이윤, 즉 실리를 추구하는곳입니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고 더 효율좋게 사용할수 있다면 그게 실리를 추구하는것이니까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게 자본주의에서 허용하는 경쟁과 발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구요. 똑같은 비용으로 100만큼의 실리를 창출하는 A와 50만큼의 실리 밖에 창출하지 못해서 발생되는 격차는 당연한거아닌가요?. 모두가 승자가 될수는 없습니다. 기업은 복지단체가 아닙니다.
유토피아적 발상을 하시는건가본데 사회주의가 그렇게 시작된겁니다.
"부의 분배가 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죠?
님이 프로그래머나 엔지니어들은 최저임금에 준하는 월급에 연봉받던분들이 지금은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했죠? 이게 부의 분배에요"
부의분배를 본인이 더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은데요. 그 댓글에 분명히 썻습니다. 시대적으로 더 존중되는 가치와 노동성이 있다고. 그래서 저임금을 받던 업종들이 고임금업종으로 탈바꿈이 되고 고임금이였던 업종들이 사장되거나 저임금업종이 되는거구요. 그게 무슨 부의분배입니까?? 예전에 못받던 업종이 지금 잘받고 많이 받던 업종이 지금 못받는게 부의 분배입니까? 입장이 바껴서? 말장난하시나요? 지금 사회에서의 올바른 부의분배는 특정인이나 대상이 하는게 아니라 국가 혹은 정책적으로 시행되어 적용되야 되는거지 못벌던애들이 이제 잘벌고 잘벌던애들이 못버니까 공평하다! 이게 아닙니다.
님 말하시는거보면 가진자의 것을 부당하게 바라보고 없는자는 선역이며 동정의 대상이라는 착각을 부의분배라는 단어로 포장하시는것같네요.
[@맛사냥꾼]
아니 그리고 다 떠나서 하청이니 뭐니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못받는 저임금노동자의 현실이니 다 그래 맞다고 칩시다. 아놔ㅋㅋ마르크스도 이렇게까지는 안할듯
그래서 CEO 가 보수를 많이 받는게 왜 부의분배에 안좋은겁니까?? 돈을 현찰로 호주머니에 넣어줘서 세수확보가 안되나요??
국가단위의 체제에서 부의분배는 높은보수에 높은세금이라는 의무를 지게 하여 갖추어진 세수로하여금 복지로 나누는것인데 호주머니에 돈을 집어넣는식으로하면 세수가 확보 안되서 문제가 맞네요. 저도 모르는사이 멕시코나 쿠바같은곳으로 왔나보네요.
자꾸 본인이 CEO의 보수에 대해 말해놓고 무슨 다른 이야기 추가하시면서 대화논제 세탁하시고 말미에 부의분배를 집어넣고 이해못하시죠?? 이러시는데 뭐하자는건가요?
"현대 사회의 문제는 고용인의 수가 아니라 CEO가 너무 많은 돈을 받는거
산업 혁명이후 부터 끝임없이 사장들의 월급은 오르지만 직원들의 월급은 큰 변화가 없음" 이 논제 자체가 잘못된 거라니까요??
부의 분배라는 단어를 들먹일 논제가 아닌데 왜 자꾸 이걸 들이미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님말대로 노동시장의 부의분배의 기준에 정답이 없어요. 산업의 다각화와 시대적가치의 변화는 항상 이루어지니까
그런데 막연하게 CEO 가 너무 많은 돈을 받기 때문에 부의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솔직한 표현으로 이게 무슨 개소리임?? 처음부터 비상식적인 보수나 임금을 받는 특정직군 혹은 특정대상들을 말해야 그러려니 하는거지 CEO 가 자선사업가의 약자였나요?? 그 사람들이 나 10억이야 100억이야 하면 이사회랑 전략/기획/재정부서에서 아 그렇구나 드릴께요 하고 준답니까?? 그리고 님말대로 CEO들 급여를 줄이면 그게 노동자에게 얼마나 큰 차이가 발생할거라고 생각하심?? 무슨 배로 차이가 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애초에 고용시장의 피라미드의 최상당부분을 잘라내거나 낮춘다고 하단의 넓은 포지션에 높이 차이가 생길리가 없잖슴?? 구조자체가 그렇게 이루어지는건데?? 그래서 그런 주장 자체가 전체 구조의 하향평균화, 사회주의적 마인드라고 계속 말하는거임
그리고 자꾸 언급하는 부의분배는 많이 가진 특정인이나 단체가 무료나눔 하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국가단위의 레벨에서 시장경제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상대적 고소득자들에게 법적으로 규정된 세금을 매겨서 확보된 세수로 시장경제의 균형을 잡는겁니다. CEO 를 괴롭히라는게 아니구요.
[@그란도시즌]
돈이 돈 버는걸 뭐라하는게 아님
분배가 필요한데 지금은 그게 안된다는 말이고
1960년대 직원과 사장의 월급 차이는 0.1% 최상위 근로자와 10%차이 밖에 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4000% 넘는 임금차이를 가져오고 있음
사장이 위험부담을 가졌다고 해서 큰 리스크가 돌아오는거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밑에서 일하는 직원도 리스크를 가져야 하니까 결국은 같은 배를 탄거란 말이지
부의 균등한 분배 그것을 말하고 싶은거고
님이 말하는건 자본주의를 말하는거라 다른걸 말하는거임
Best Comment
기업의 가치는 IMF 이전으로 복귀를 했고 더 상승 했는데
임금은 제자리 걸어가니까 노동력 경쟁이 들어갔고
그 결과가 하청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죽음이 발생하는 거지
지금처럼 근로소득의 가치가 낮아지는건 아니라고 본다.
불로소득으로 버는돈이 근로소득보다 아득히 높으면 안되지 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