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집커플]
잘말씀하셨음.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동거한 것도 결격사유로 보잖슴.동거=워홀 그냥 동급으로 보고 있는 듯.그러니 호주가서 하면 안되고 한국에서 하면 돼?가 아니라 한국의 동거도 안좋게 보고 호주의 워홀도 안좋게 봄.
남자도 똑같이 한국에서 성매매를 할 수 있음.그런데 일반적으로 한국이라는 건 특수성이 없으니 직접 증거가 없으면 판단할 근거가 부족함.그래서 사람들이 한국에서 산다고 성매매를 의심하지 않지만 동남아 여행을 갔다오면 동남아라는 특수성이 있으니 동남아=성매매를 할 확률이 높음.이 되므로 동남아에 여행을 갔다온 한국 남자를 좋지 않게 보는 거라고 생각함.
이런 시선이 옳다 그르다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개인적으로는 사람이 물건도 아니고 살면서 즐기고 하는 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함.)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으신 거라고 생각해서 써봤습니다.
[@개집커플]
님 글을 보면 한국에서 동거하는 건 왜 나쁘게 보.지않고 호주가서 하는 건 왜 나쁘게 보냐?이거 아닌가요?그래서 둘 다 나쁘게 본다는 의미로 동거=워홀이라고 사람들의 시선을 말한 건데요.성립이 안된다고 하신 건 워홀 간다고 동거하는 건 아니다라는 의미로 쓰신 거 같은데 애초에 그런 의미가 아니라 동거도 나쁘게 보고 워홀도 나쁘게 본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은 환경이 바뀌면 생활도 바뀝니다.외국에서 동거가 막나가는 게 아니므로 한국에서는 동거를 안해도 외국 나가면 동거를 할 수 있죠.당장 저만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동거를 해본 적이 없는데 만약 외국에 나가게 된다면 한번쯤 그런 개방적인 문화를 접해보고 싶은데요?해외 여행이라는 게 대부분 외국의 생황을 겪어보고 싶어서 나가는 것인데 외국은 한국과 비교하면 성적으로 굉장히 개방적이잖아요.그런데 어떻게 성적으로 똑같을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외국에서 동거한다고 막나가는 인생인 게 아닌데 이걸 어떻게 바가지가 새는 것에 비교할 수 있을까요.그냥 문화일 뿐인데요.ㅎㅎ이건 성적인 부분을 떠나서 한국과 다른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외국으로 떠나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런 개방적인 마인드로 호주로 워홀을 갔다온 사람을 안좋게 보는 거구요.그래서 위에 다른 댓글들 보면 님과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거구요.다만 이 부분은 님은 님 경험을 기반으로 얘기하는 거고 다른 사람들도 각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말하는 것이기에 어떻게 그걸 다 일반화시킬 수 있겠습니까만은 유독 호주 워홀만 그런 얘기가 많이 나온다는 건 그 각자의 경험에서도 특히나 다수의 부정적인 경험이 많아서가 아닐까요?
백인사회가 주류인 나라거나 타운정도만 되도 흑인 남자친구를 만난적있다는 여자에 대해
일반적으론 좋게 보 지않음.이건 인종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남자 본능의 인지임.
단순흑인남자친구가 아니라
주류가 되는 인종에서 다른 인종과의 접점을 가진 여성을 좋게보는경우는 단한차례도 없음.
물론 아닌사람도있겠지.
하지만 일반적인부분을 말하자면 이건 팩트가 맞고 같은 아시아 인끼리라도 좁게는 다른 나라에 대핸 베타적인 감정을 갖는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본능임.
[@두려움과떨림]
그냥 호주워홀녀 하면 그렇고 그런 여자라는 인식이 편견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건데,
일일이 다 댓글달기 힘들다.
님 말에 동의함.
인간의 심리가 혹은 좁게 봐서 우리 문화가 그렇기 때문에 안좋게 본다는 것에 동의함.
그런데, 호주워홀녀 = 그런여자 라는 인식에는 여전히 동의하기 어려움.
내가 군대에서 만난 경상도 놈들은 다 쓰레기네 하는 말들이 퍼져나가 경상도 사람 기피하는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음.
Best Comment
아주아주 낮은 확률로 아닐수도 있는데 그건 둘째치고 그냥 무조건 거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