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가나가]
그냥 가까이 오니까 피하는거지 멀리서서 소리지른다고 그게 위협하는건지 얼른 오라는건지 그걸 어케암? 님은 개가 왕왕짖는 소리만 듣고 그게 반갑다는건지 위협하는건지 구분이 가나요? 바다사자가 마지막에 여자가 가까이 다가오니까 도망친거지 소리만 계속 질렀으면 도망쳤을까요? 학습되지 않은 처음 보는 동물의 소리에 대해서 무슨뜻인이 구분 할 수 있는 방법이 님한텐 있나요? 바다사자가 애원하듯 보다가 도망쳤다라고 말하는것도 웃기고 여자가 한 말을 이해하고 어쩔 수 없이 떠났다고 하는 표현도 참 어이가 없네요 어쩌면 바다사자 입장에선 그냥 잠깐 숨돌릴수 있는 표류물위에 올라서서 크게 위협적이지 않아보이는 생물옆에서 숨 좀 돌리다가 여자가 가까이 오니까 떠난걸수도 있는데 왜 사람입장에서 모든걸 해석하려고 하나요?
범고래는 의사소통을 하고 집단생활을 하는등 지능이 상당히 높은 포식자입니다. 그때문인지 인성도 포악해서 배가고프지 않아도 사냥을 하고 일종의 놀이라고 즐기기도 한답니다. 집단생활을 하면서 빙산이나 부유물에 올라간 먹잇감을 파도를 일으켜 바다에 빠뜨려 사냥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순식간에 머리를 물밖으로 꺼내 먹잇감을 물고 가기도 합니다. 또 서로 의사소통하며 먹잇감을 몰이사냥 하는등 그 사냥방법이 매우 지능적이고 무섭죠. 꼬리치기로 먹잇감을 가지고 노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 높은 지능 때문인지 몰라도 인간을 기피하고 공격하지 않기로 알려져 있지만, 혹시 모르죠. 일단 잡아먹고 나면 땡이니깐 안알려져 있을수도 있구요. 동물원에서 범고래에게 공격당한 조련사는 종종 있습니다. 영상 속에 배가 얼마나 큰 배인지 몰라도, 범고래떼가 파도를 일으켜서 뒤집을 정도의 크기의 보트라며 나같아도 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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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여자가 개입해서 살 수 있는 바다사자가 죽은거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