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에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나라로 떠나갔는데, 온 집안을 침식한 슬픔이 아직도 방 구석마다 묻어나온다. 오랜만에 힘내보려고 시작한 대청소에서는, 마지막가서 청소기 먼지통을 비우며 나온 강아지 털들에 얼마나 대성통곡을 했는지 모르겠다. 사람도 별 수 없는 감정의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그런지 키우던 강아지를 버리는 사람들은 얼마나 냉정하고 차가운 사람들인건지 이해조차 안간다. 사람과의 이별에도 눈물 하나 안 흘릴 사람임이 분명하다..
지지난주에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나라로 떠나갔는데, 온 집안을 침식한 슬픔이 아직도 방 구석마다 묻어나온다. 오랜만에 힘내보려고 시작한 대청소에서는, 마지막가서 청소기 먼지통을 비우며 나온 강아지 털들에 얼마나 대성통곡을 했는지 모르겠다. 사람도 별 수 없는 감정의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그런지 키우던 강아지를 버리는 사람들은 얼마나 냉정하고 차가운 사람들인건지 이해조차 안간다. 사람과의 이별에도 눈물 하나 안 흘릴 사람임이 분명하다..
Best Comment
싫어하는사람은 애초에 버릴 개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