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생활이 꼬인건지 핀건지 모르겠지만 상병3호봉때 분대장 견장 찼음 ㅡㅡ 아마 부대 창설 이후 분대장 제일 길게한 병사였음 상병3호봉 때 분대장 시작하고 병장1호봉 때 분대장 교육 갔더니...타 부대 아저씨들이 나는 불쌍하다고 청소 열외시켜주더라 분대장 달아도 짬이 안되닌깐 나도 힘들고 분대원들도 힘들고 특히 뭐만 했다하면 소대장이랑 다이렉트로 깨야되닌깐 존나...스트레스
애낳고 군대 늦게온 나이많은 동기가 같은 분대여서 그 동기가 분대장 했는데
진짜 개편했음 먼가 부대에서 클로킹한 느낌이랄까 간부들도 분대장만 찾고 분대장은 동기니깐 터치 못하고 분대원들만 데리고 작업이든 업무했음.
거기다 나는 군지사 특수정비병이여서 이동정비 한두주씩 7사15사27사 돌아가면서 이동정비 나가서 부대에 있다 없다 해서 DP랑 비슷했음
딱하나 분대장 안달아서 당직은 못서서 부대에 들어온 날은 전역할대 까지 경계근무 나가는 거만 좀 짜증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