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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군인의 20% 정도만 상대에게 총을 쐈다

마동석 16 7954 39 0









































































그리고 이 문재를 해결하기 위해

3가지를 훈련을 하였다


하나는 죽인다는 단어 대신 제거한다 등 순화된 언어를 사용 ->살인이라는 양심을 조금이라도 덜어준다

둘쨰는 갑자기 표적이 튀어나오는거에 쏘게한다 -> 양심을 느끼기전에 쏘도록 훈련

셋쨰는 표적이 총에 맞으면 뒤로 넘어가게 만든다 -> 실제로 총에 맞으면 쓰러지닌깐



그리고 이 훈련을 다 받은 영국군








Best Comment

BEST 1 dinescu  
전쟁심리학이라...
굉장히 흥미롭고만
BEST 2 ddm빵  
군인이라도 누가 사람을 죽이고 싶겠어 나라를 지키고 싶은거지
BEST 3 마시리스  
[@안여름] 조준당하고 맞을까봐 서로 제대로 못쏘는게 클듯
서로 눈먼총에 맞아 죽는거지
16 Comments
ddm빵 2021.09.11 01:01  
군인이라도 누가 사람을 죽이고 싶겠어 나라를 지키고 싶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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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름 2021.09.11 01:12  
좀 과장된 면이 있는거 같은데 ㅋㅋ 제대로 조준하면 나도 조준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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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리스 2021.09.11 07:07  
[@안여름] 조준당하고 맞을까봐 서로 제대로 못쏘는게 클듯
서로 눈먼총에 맞아 죽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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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탄 2021.09.11 02:06  
괜히 안심이 된다 인간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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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배우 2021.09.11 02:57  
[@발탄] 나쁘지않은게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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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escu 2021.09.11 03:07  
전쟁심리학이라...
굉장히 흥미롭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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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ㅣ 2021.09.11 03:25  
짱깨들 계속 외국보고 벌레, 신발 밑창에 붙은 껌딱지 등등 그렇게 인간이 아닌걸로 묘사를 하는게 그렇게 시작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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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리스 2021.09.11 07:08  
[@ㅣㅣ] 벌레는 찍어눌러줘야지
고구마깡 2021.09.11 04:19  
정조준을 하기 두려워서 공포탄 날리게 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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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2021.09.11 07:54  
클라우제비츠 전쟁론에 따르면
전쟁의 초기에는 공포심으로 저리 되지만
옆에 전우를 잃게 되면 공포심을 복수심이 초월하게 되어 적개심이 극으로 치닫는 다고 하였음.
시작은 그리 될지 모르나 옆 전우가 쓰러지면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심과 전우가 쓰러졌다는 복수심으로 눈이 돌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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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쿙 2021.09.11 09:53  
안죽이면 내가 죽는데 저럴수가 있나? 완전히 숨어서 쏠때 고개 내밀고 쏘기 무서워서 허공에 쏘는 경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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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 2021.09.11 10:17  
[@쿄쿄쿙] 오 군대에서 동기들이랑 얘기한 거랑 똑같네요. 참호 속에서 전투한다고 가정했을 때, 참호 밖으로 머리 빼꼼 내밀어서 쏴야 정확하겠지만 그러다가 내가 죽을 수 있으니 총구만 밖에 내놓고 막 쏘니까 적중률 뚝 떨어질 거라고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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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인생 2021.09.11 10:55  
사람 죽이는 건 별로 무섭지 않은데
내가 정조준하는 3초 동안 노출되서 되려 죽을까봐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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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2021.09.11 23:36  
사실 끌려나온 군인들 대부분이 무슨죄냐
다들 가정 두고 누군가의 형 아빠 가족인데
윗놈들때문에 죽이고 죽는걸 하는데
마음편하게 쏴죽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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