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왕]
기사로 봤을 때 먼저 침 뱉고 뺨 때렷다고 나오는데 그렇다면 저항 못하는 상대는 아닌 거로 보는 게 맞겠죠? 본인이 말씀하신 것처럼 술 취해서 경찰에게 폭력을 한 거니까 저 모습으로 과하다 뭐다 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네티즌들은 미국경찰만큼은 아니더라도 지금보다는 강한 공권력을 가지길 바라고 있는거같은데 심리왕님의 댓글을 보고 경찰이 막상 공권력을 행사하면 우리나라에선 과하다 논란이 되는거같아 경찰분들이 안타깝다고 느끼게 돼서 글을 남겼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lank]
겉보기에는 사람들이 머리채를 잡는 행동이 정당하다로 하는 걸로 보이지만, 사실상 떨어진 공권력으로 인해 경찰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고 보는 게 맞지 싶어요.
예를 들어서 조두순이 출소했는데 누가 가서 때렸다고 가정한다면 냉정하게 본다면 법의 심판을 받고 나왔으니 절대로 때려서는 안됨.하지만 사람들은 조두순을 때린 것에 환호할 거임.그것은 때렸다는 행위가 정당해서가 아니라 조두순의 범죄 행위에 불만이 크다보니 반대급부로 조두순이 상해를 받은 것에 쾌감을 느끼는 것이겠죠.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는 조두순을 때리는 행위와 경찰을 우습게 보는 만취녀의 머리채를 잡는 것에서 같은 쾌감을 느낀 게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추가하자면 당연히 조두순과 저 만취녀의 잘못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머리채를 잡는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게 아니라 그 내면의 감정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입니다.
뉴스찾아보니 여자가 취하서 경찰에 먼저 손 댄거로 나오네... 요즘 견찰 소리듣고있지만 저렇게 공권력없는모습은 보기 싫네 호주에서 술먹은 여자가 정신못차리고 경찰 건들다가 아스팔트바닥에 바로 엎어치기당하는거보고 와... 이게 공권력이구나 했음 바디캠달고 경찰이 위험에 처해있는게 증거로 채집될수있을땐 강하게 나가는게 치안상 좋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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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는 미국 경찰처럼 강력하게 보여줘야 한다 하고 막상 경찰이 뺨 맞고 저 정도만 해도 과하다고 반응 나오는데
한국에서 어떤 경찰이 진짜 미국 경찰처럼 할 수 있겠음 저 정도만 해도 대기발령에 자기 일자리에 영향을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