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억에 팔린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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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20:23
작년 10월 3,180만 달러에 팔린 티라노사우루스 '스탠'.
당시 기준 한화로 약 360억 원에 팔린 셈이다.
BHI 3033, 스탠이라 이름 붙은 이 표본은
11.8m, 7.8t 의 거구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화석 중 하나이다.
이 표본은 무는 힘 측정 등을 비롯한 수많은 실험에 사용되었고,
앞으로의 다른 연구에도 사용될 수 있었던 만큼
고생물학자들은 화석이 개인에게 팔린 상황에 아쉬워 하고 있다.
10월 6일 경매에 나온 스탠이 이렇게 높은 가격에 낙찰될 것이라고는
관계자들도 예상하지 못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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