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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따돌림 당하던 6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12년 만에 만남

장사셧제 33 6119 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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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스텔라장  
참스승이시네 교사는 아니지만 저런 삶을 살고싶다
BEST 2 장사셧제  
난 초1때 준비물 안가져왓다고 싸대기 맞앗는데...
BEST 3 없는닉네임  

나이들어서 그런가 눈에 비가 자주오네ㅠ
33 Comments
스텔라장 2021.09.30 08:55  
참스승이시네 교사는 아니지만 저런 삶을 살고싶다

럭키포인트 8,154 개이득

공인노무사 2021.09.30 08:56  
출근전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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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 2021.09.30 08:58  
나도 초등학교 1학년때 은사 담임선생님 찾기 교육청에 신청해놨는데 몇달째 연락이없네 ㅠㅠ
하긴 나 이후로도 제자가 수천명일텐데... 당연히 나 기억도못하시고 연락주시기 부담스러우신가보다... 생각 하는중

예전엔 그냥 해당선생님이 어디계신지 검색으로 알수있었는데
개인정보보호법때문인지 내가 신청하면, 선생님이 전달받고 괜찮으면 연락주고 아니면 마는걸로 바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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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ori 2021.09.30 09:19  
[@마추픽추] 오래된거 아니면 성함 구글링만해도 어느정도 보이긴함. 그렇다고 바로 연락때리긴 그렇고 해서 저도 일단 신청은 넣었는데.. 연락올진 모르겟음 ㅜㅜ
장사셧제 2021.09.30 08:59  
난 초1때 준비물 안가져왓다고 싸대기 맞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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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할래요 2021.09.30 10:55  
[@장사셧제] 와 초 1때? ㅠㅠ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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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셧제 2021.09.30 11:32  
[@안할래요] 그러고 집에 준비물 가져오라고 보냄...

20년도 넘엇는데 울면서 집에 가던길 생각남
[@장사셧제] 난 스승에날때 돈봉투 안줬다고 대놓고때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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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퍼 2021.09.30 11:29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몇년생이세여??? 나는 90년 중반인데도 그랬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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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까 2021.10.01 15:50  
[@썸퍼] 나도 3학년때 비오는날 먼지가 나도록 괴롭히더라..

돈 봉투 안준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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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생 2021.09.30 11:43  
[@장사셧제] 나도 ㅅㅂ 광남초 한xx 쓰레기선생임
초1 2짜리를 준비물안가져왔다가 세워놓고 뺨 풀스윙
또라이같은년.
뭐하고사는지알면 쳐죽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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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ah나나 2021.09.30 09:00  
아침부터 눈에 땀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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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힐히리맇 2021.09.30 09:05  
눈물 뿜었네 아침부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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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ori 2021.09.30 09:15  
ㅠㅠ 이런선생님은 오래오래 교직하셨으면 좋겠음 ㅠㅠ

 내 초6 담임새끼는 임용붙고 막 군대다녀온 사람이라 그런지 남자애들 뭐만 잘못하면 책가방'완전군장'후 운동장 30바퀴 시켰는데ㅜㅜ

매주 금요일 우리반만 학교 전체 대청소하고

가을햇살아래 신발 일광건조 시간...

요즘 뭐하는지 궁금하네ㅠㅠ 그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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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섹x퀸아이유 2021.09.30 09:53  
비가 내리는군

럭키포인트 6,949 개이득

없는닉네임 2021.09.30 10:12  

나이들어서 그런가 눈에 비가 자주오네ㅠ

럭키포인트 29,409 개이득

상놈 2021.09.30 10:19  
초등학교땐 저런 비슷한 좋은기억이많은데
남중남고가니까 좆팔륙씹틀딱선생들 찌찌꼬집고 싸대기때리고 고추땡기고 부랄잡고 교무실만가면 담배푸고있는 개 ㅅㅣ발럼들밖에 기억에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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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스타 2021.09.30 10:53  
눈물아 제발 나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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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2021.09.30 11:04  
와 초3때 같은반 친구가 복도에 오바이트한걸 내가 그걸 뛰어넘다 담임한테 걸렸는데.. 반을 3바퀴나 돌면서 싸대기 맞고 발로 차였음.. ㅆ1발...

럭키포인트 11,147 개이득

개집앟 2021.09.30 11:25  
[@이유리] 트라우마 생기셨을듯 ㅠㅠ
이유리 2021.10.01 10:39  
[@개집앟] 트라우마는 딱히 없는데 가끔 생각은남... 물론 좋은 선생도 있어서 좋은 기억이 더 많음.
개집앟 2021.09.30 11:24  
사무실에서 광광 울억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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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2021.09.30 11:25  
난 고딩때 방황했는데 2,3학년 담임이 같은분이셨는데 고3때 어느순간부터 담임쌤이 야자 감독도 빠지고 자주 어딜가시는데 나중에 안거지만 대장암때문에 병원가신거였음. 대장암은 치료도 힘들고 고통도 심한데 한번도 내색하신적이 없었음.
한번은 담배 걸린날 빠따로 엉덩이 맞고 수업 끝나고 부르시더니 운동장을 그냥 걸으면서 돌라고하시더니 한참돌고나니깐 불러서 짜장면 사주시고 나가서 압수한 담배 끄내서 태우시면서 이맛없는걸 왜피노?하셨는데 그땐 몰랐는데 나중에 졸업하고 얼마 안있다가 돌아가셨다해서 장례식장가서 혼자 펑펑 움
그뒤로 담배는 손도안대고 재수했었지..그외에도 일화가 많은데 암튼 내 인생을 바꿔주신 선생님이셨음

럭키포인트 4,165 개이득

극한의맞춤법충 2021.10.01 15:35  
[@오고] .
움 → 욺

기본형 ‘울다’의 어간 ‘울-’에 명사형 어미 ‘-ㅁ’을 붙여 ‘욺’이라고 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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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 2021.09.30 11:27  

럭키포인트 16,448 개이득

Milhouse 2021.09.30 11:56  
나도 뺨 쥰내 맞았는데...ㅠㅠ

럭키포인트 13,502 개이득

조시커 2021.09.30 14:35  
하..진짜 이놈에 허벌눈물..

럭키포인트 14,420 개이득

극한의맞춤법충 2021.10.01 15:36  
[@조시커] .
이놈에 → 이 놈의
aiwjd 2021.09.30 16:34  
나는 3학년때 그 새1끼 아직도 생각나네. 내 기억이 왜곡되엇는지는 모르겟지만 일단 내 기억으론 비행기처럼 팔자 써클 2개 선을 따라 빙빙 도는거 하고 있엇는데 나는 앞이 막혀서 못가고 있엇는데 갑자기 나를 개패더라. 희한하지 앞이 막혀서 못갔는데 뒤에 있는 나를 개팼음; 본보기로 제일 가까운 나를 팬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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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까 2021.10.01 15:52  
[@aiwjd] 그래서 빰 자국이 5시간이 지나도록 않 없어져셔...

집에서 엄마가 보고 광분함.. ㅠㅠ
존윅 2021.10.01 15:53  
너네 이런거 보면 우냐? 난 너무 울어 ㅠ

럭키포인트 3,955 개이득

엘리아 2021.10.01 16:27  
[@존윅] 존윅은 울지 않는다. 그 시간에 한 발 더 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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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말돼지 2021.10.01 16:43  
[@엘리아] 수 많은 제2의 존윅이 휴지를 향해

럭키포인트 20,208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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