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고 회사생활하고 다시보면 달리보이는 드라마 '미생'
드라마속에선 이상적인 과장 차장으로 나왔지만
사실 감성빼고보면 부하직원으로 있기에 그리 좋은상사는아님
일은 열심히한다곤하지만 영양가없고 고된일이 대부분이고 업무방식에 효율이 떨어져서 툭하면 팀원전체야근
본인의 신념을 세우느라 쉽게 갈길을 멀리돌아가는스타일 사실상 같이있으면 승진길은 막혀있음
좋은사람은 맞지만 좋은상사는 아닌사람
드라마 처음볼때야 불쌍한청년의 대기업살아남기처럼 느껴졌지만
두번세번보다보면 후반부 최고의 빌런
일단 시작부터 전무이사의 바둑인맥으로 인한 낙하산출신
본인은 고졸 검정고시출신에 외국어하나도 못하고 다른회사에서 실무경험도없음
일단 인턴기회주어진것자체가 다른동기들이 까칠하게 대하는게 당연한일
드라마 후반부 괜히 오차장따라서 전무의심하다가 트롤짓하고 회사에 5000억손실입히고
회사전체 중국업무 전부 막히게만들고 본인 꽂아준 전무이사 좌천
본인이 따르던 오차장 퇴사하게만듬
오죽하면 '에라 어차피 정규직도 안될텐데 칼춤이나한번 춰보자'라고 받아들인사람도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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