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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고츄장  
문화충격을 받고 부모나 환경탓하지 않고 가족들 불쌍히 여기면서 본인의 자기발전 양분으로 삼는 정신상태가 훌륭하네, 성공했길..
BEST 2 연산군  
초2때 친구집가서 오므라이스 첨 먹어보고
엄마한테 엄마는 왜 그런거 안해쥬고
맨날 장조림 같은것만 해주냐고 투덜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계란이랑 소고기랑 비교한 멍청이 였더라..
BEST 3 쑤나리  
나도 어릴때 반장네 집에 한번 가게될 일이있었는데 일단 우리는 주택에살았고 친구는 아파트에 살았는데
엘레베이터 있다는거에 1차부러움
화장실갔는데 비데있는거에 2차부러움
자기 방 있다는거에 3차부러움 느끼고 어릴때는 진짜
뭣도모르고 부모님한테 친구네집은 최고급비데도있고
엘레베이터도 있고 자기방도 있대 엄마 ㅠㅠ 우리도
아파트로 이사가자~~ 이러면서 떼썼는데 지금보니까
너무죄송하네 ㅜㅜㅜ
22 Comments
고츄장 2021.10.18 07:20  
문화충격을 받고 부모나 환경탓하지 않고 가족들 불쌍히 여기면서 본인의 자기발전 양분으로 삼는 정신상태가 훌륭하네, 성공했길..

럭키포인트 1,294 개이득

무적남아 2021.10.18 08:17  
[@고츄장] 탓하지않고 자기발전 양분으로 삼는 정신상태!!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럭키포인트 21,735 개이득

애플 2021.10.18 09:24  
[@고츄장] 결론이 될 아이 인듯.

럭키포인트 20,635 개이득

혜원 2021.10.18 10:03  
[@고츄장] 22222222222222

럭키포인트 14,129 개이득

Margar999 2021.10.18 15:52  
[@고츄장] 주작임

럭키포인트 21,070 개이득

쑤나리 2021.10.18 07:28  
나도 어릴때 반장네 집에 한번 가게될 일이있었는데 일단 우리는 주택에살았고 친구는 아파트에 살았는데
엘레베이터 있다는거에 1차부러움
화장실갔는데 비데있는거에 2차부러움
자기 방 있다는거에 3차부러움 느끼고 어릴때는 진짜
뭣도모르고 부모님한테 친구네집은 최고급비데도있고
엘레베이터도 있고 자기방도 있대 엄마 ㅠㅠ 우리도
아파트로 이사가자~~ 이러면서 떼썼는데 지금보니까
너무죄송하네 ㅜㅜㅜ

럭키포인트 21,040 개이득

잘익은아재 2021.10.18 07:42  
어려운 집에서 엄청 잘컸네요...꼭 성공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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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사마 2021.10.18 08:46  
반찬 통채로 먹으면 다 좋은데 빨리 상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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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2021.10.18 09:00  
[@장구사마] 맞음 여러사람 젓가락 닿고 하면 빨리 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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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 2021.10.18 08:48  
초2때 친구집가서 오므라이스 첨 먹어보고
엄마한테 엄마는 왜 그런거 안해쥬고
맨날 장조림 같은것만 해주냐고 투덜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계란이랑 소고기랑 비교한 멍청이 였더라..

럭키포인트 5,907 개이득

냥냥하게 2021.10.18 09:26  
와 나는 어렸을적에 친구는 마트에 차 끌고가서  카트 끌고 쇼핑하는거 보고 커서 충격
스파게티 한박스 놓고 먹는친구집가니깐. 이렇게 맛있는걸 한박스채로 먹는구나 하고 충격
우리집은 외식도 거의 안하고 차도 없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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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21.10.18 09:40  
그래도 마음씨가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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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스엠 2021.10.18 10:18  
온실속 화초들은 자기가 온실속 화초인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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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2021.10.18 10:21  
근데 자취하면 저만큼 편한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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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삼 2021.10.18 10:36  
애기 맘씨가 너무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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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랄랄라 2021.10.18 10:58  
설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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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2021.10.18 16:41  
직장다니면 저런거 다부질없다;;  간편한게 쵝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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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밥은누가사니 2021.10.18 16:47  
난 다 참아도 설겆이는 못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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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아테토쿤보 2021.10.18 19:25  
설거지 어차피 해야되는거 하는김에 반찬 덜은 접시도 같이 하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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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곰 2021.10.18 23:45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
15평 살고있는데
60평 사는 친구집 놀러갔을때의 기억이 너무 생생합니다;;
나도 이런집에 살아야지 그런생각은 안했지만, 엄청 위축되었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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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2021.10.19 00:13  
초딩 때(90년대) 우리반 친구 생일이라고 놀러갔는데 무슨 대문이 체감상 5미터는 되는 느낌이였고 집 마당에 잔디가 깔려있고 약간 언덕형으로 된 곳엔 돌로만든 식탁이 있고 (그냥 마당이 아니라 뭔가 잘 정돈된 정원이였음) 잉어 키우는 작은 연못?같은게 있고 집 들어가는데 유리로 된 바닥이 보이는 곳도 있고 2층에는 놀이시설도 있고 그때당시 슈퍼컴보이라고 게임기도 있었고 1층 주방은 완전 따로 되어있는데 식탁이 무슨 12인용은 되는 것 마냥 크고 (걔네 할아버지가 뭔 회장이라고 하셨던 것 같음) 암튼 그런 대저택에 처음가보니 우와 진짜 부자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 우리집은 그 때 당시 18평이나 됐으려나 근데 나는 욕심이 없어서 그런가 그냥 좋은곳에 산다 이게 다고 엄마한테 뭐 찡찡거리지도 않고 신기하다는 듯이 얘기했음 ㅋㅋ 지금도 딱히 욕심이 없어서 지방에서는 잘 먹고살만한 직장다니고 승진 욕심도 없이 잘 살고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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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2021.10.19 18:20  
나도 그냥저냥 산다고 생각했는데 중2때 친구집 갔더니 집안에 분수대있고 벽에 엄~~~청 큰 거북이 걸려있는거 보고 놀람

럭키포인트 7,293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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