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구가 그나마 시원해진 이유
1996년부터 2011년까지 15년간
무려 7000억원을 투입해
나무를 2300만 그루나 심고
이후에도 빈땅만 보이면 계속 나무 심고
역대 대구시장들은 나무 덕후란 말이 나올정도
1996년부터 지금까지 3000만 그루 넘게 심어버림
나무 심기만 한게 아니라 도심 공원이나 바람길
옥상 정원도 대대적으로 조성하고
진짜 폭염 도시 벗어나려고 몸부림 침
대구 한번 놀러갈때마다 느끼는건
늘 어디선가 꼭 나무심든지 공원조성하고 있음
그 결과 평균 기온도 30년전에 비해 1.2도 떨어지고
특히 연간 폭염일수가 2010년 대비
9년만에 15일이나 줄어듬
다른 지역이 오히려 배로 늘어난 것과 대비됨
열대야 일수도 2010~2014 평균 24일에서
2015~2019 평균 18일 6일이나 줄임
성공사례라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많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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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것 때문에 더 더워진다고 뉴스에서 본거 같음
그리고 높은 건물이 있으면 그만큼 층층마다 에어컨 실외기도 많이 돌아갈거고
교통량이 많으면 차에서 내뿜는 열도 많을거고 어느쪽이나 더워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