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 어머니도 고등학생 때 내가 생겨서 결혼하고 그 때부터 나때문에 본인들 청춘 포기하고 날 키우셨음
지금 나이를 먹어갈수록 그 결정이 정말 쉽지않고 힘들었을 것이라는 걸 느끼고 있고, 너무 감사하고 존경할 따름임
만약 저 댓글들이 말하는 것처럼 현명한 선택을 했다면 나라는 존재는 세상에 없었겠지??
물론 그러한 결정에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저런 식으로 행복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비웃거나 평가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글쓴엄마도 다 떠안아야될 고충이라 생각함, 흐지부지 본문서 지나갔지만 여튼 성에 무지한채로 아이를 갖은건 부모가 잘못한 상황은 맞음, 본인 부모님 도움으로 무난히 키웟을뿐 그게 아니었다면 아이가 엇나가는걸 과연 막을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다분히듦 , 본인이 안좋은 시선 싫어서 잘키우고 있고 노력한는건 인정하지만 100중에 50이상의 상황을 놓고 볼때 모두가 본인처럼 유복하게 못키울것이고 아닌 자식들중에 엇나가는애들 비율이 더 높을것이며 일반적인 부모들을 이런 상황을 좋게 못볼것임... 적어도 자기 자식은 잘자라고있다 보여주는게 최선으로 보임
[@그림사냥꾼]
유복하지 못해서 엇나간다는건 무슨 논리야?
일반적인 부모라는건 기준이 어떤건지도 궁금하네?
과거에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닌데.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는 과거에 대하 안 좋은 쪽으로 추측하고
그 자녀에게 까지 상처주는게 일반적인 부모라면.
난 일반적이지 못한 비정상적인 부모 인가보다.
[@그림사냥꾼]
삥뜯는 애들은 돈 없어서 삥뜯는거 아님.
재미삼아 뜯는거임 뭐가 까보면 없이살아 삥을 뜯어?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일반적인 고딩은 피임방법이나 날짜보다 ㅅㅅ방법이나 ㅅㅅ하는거에 대해서 더 잘아는게 일반적인데 그게 왜 잘못인지도 모르겠고
중요한건 글쓴이는 본인을 비난하는걸 힘들다고 변명을 늘어놓는게 아니라.
님같은 생각을 가진 부모들이 글쓴이 자식을 비난하는거에 상처를 받아서 글을 쓴거임ㅈ
님은 그걸 감수하고 자식이나 잘키우라고 말하고 있는거고. 서로 사고방식이 달라서 일찍 애낳은 부모는 비난할수 있다쳐도.
자식 욕먹는거도 니가 과거에 잘못한게 있으니까 감수하고 애나 잘키워라는 논리를 본인이 펼치고 있는건데..
제발 님이 총각이었으면 좋겠음.
[@그림사냥꾼]
세상에 적당히 은수저 이상 물고 태어나서 결혼적령기가 될때까지 큰 고난 없이 무난하고 행복하게 잘 살다가 똑같이 행복하고 머리에 꽃밭 들어찬 상대 만나서 <평범>하게 결혼해서 애낳는 경우가 그리 흔하지 않은데.. 수많은 사람들이 애낳기전까지 겪는 세상만사 대소사중에 저것도 일부일 뿐이지 저 부부가 비정상적일게 대체 뭐가있음?
[@rmdkdkdkdkanek]
ㅅㅅ는 아는데 피임을 몰랐고 그걸 엄격한 부모얘기를 꺼내기에 일반적이지 않다고 생각함, 이게 정상이면 주변에 과반수는 다 미성년때 애를갖게? 누가봐도 이부분은 무지했던 과거의 부모가 실수한게 맞지않음? 원해서임신한게 아닌데 왜 이걸 정상으로 보려는지는 도저히이해가 안가네
[@그림사냥꾼]
뭔가 이해를 잘 못 하고 있는거 같은데.
정상적이고 비정상적인 사람 이라는 잣대는 어떻게 측정하는 거임?
그냥 드라마나 쾌쾌묵은 유교적 시점에서 보는 비정상적 잣대 아님? 어린 나이지만 시랑해서 관계했고 피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임신 한것 뿐인데 말 그대로 '실수'일뿐 법에 저촉 되는것도 아닌데. 그걸 왜 잘못 됐다고 규정하는거임?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임신이 되었고 불법이 아닌 합법적인 출산을 힌건데 비정상적으로 보는 시선 자체가 이미 삐뚤어져 있다는거 아님?
다 양보해도 애가 부모를 선택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그 애한테 책임을 묻는것처럼 저애랑 놀지마 하는걸 정상적인 부모라면 다 그럴거 같다고 말하는 사람이 과연 부모자격이 있는건지 의심스러운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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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부담도 없고
18살에 애낳고 잘 키웠으면 멋있다고 해야지
욕하는 새기들은 능지가 얼마나 딸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