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뭐 기준이 다르니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동거는 성적으로 가볍다고 생각하는게 이해조차 안됨
아예 야스하면 싫어요 이것도 아니고...
동거에 무슨 환상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동거한다고 하루종일 야스만 하는것도 아니고
사귀면서도 더 많이 할 수 있는건데
여친이나 와이프가 많은 사람과 안 만나고
많은 경험을 안 했으면 하는 생각은 누구나 있겠지만
그런 경험을 했기에 본인과 만났고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어느정도는 이해심이 더 생길 것 같음.
[@크아아오오]
그건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는 단순한 생각이지. 이게 그냥 전남친이랑은 다른거같은데
저거는 사실상 동거라고 볼 정도고 서른에 사내연애하면서 동거한게 단순 전남친으로 넘어가기에는 문제가있음.
아니면 결혼한 여자가 지 친구랑 동거했던얘기나 유렵장기여행같은 얘기을 안했어야지
당당하면 동거문제는 까야된다고 봄.
[@한방갈비찜]
내말은 남편의 동거여부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본인도 ㅊㆍㄷㅇ객시절에 야스실컷 하고 다녔을텐데
마누라 동거랑 유럽 여행 가지고 기준이 달라지면 안된다 소리임.
그러니까 애초에 뭐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남의 카톡을 훔쳐본것부터가 잘못이란 얘기임.
과거에 집착할꺼면 뭐하러 열어봤냐 이말이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거지
나는 배우자가 동거한 경험 있어도 괜찮으면 같이 사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같이 못사는거고
같이 살꺼면 저렇게 찌질하게 굴면 안되는거고
같이 안 살꺼면 대화하고 빨리 정리하는게 좋은거 같고
헤어지긴 싫은데 계속 생각이 나서 괴로워서 저러는거면 결국 본인과 주변 사람만 계속 힘들어질꺼고
결국 좋은 방향으로 가긴 힘들듯
Best Comment
카톡 내역 빼서 한참 과거까지찾아본게아닌이상
전남친대화를 최근에도했으니 들킨거아님? 베프면 대화 계속했을텐데 오래전대화가 바로 보였을리도없고
나는 저런걸 알게되면 솔직히
아무렇지 않게 대할 자신 없을거같은데
반동거를 일주일에 두세밤이면 평일은 거의 동거 했다는건데 이정도면 반결혼 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