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이게 되면, 불순물이 물에서 빠져나와 물 때의 형태로 남는다고 해요. 이는 미네랄 성분이 많은 물을 끓이면 물 때가 훨씬 더 많이 생기는 것을 통해서 추측도 어느정도 가능하구요. 따라서 끓인 물은 일반적인 비가열 물에 비해서 불순물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되는 셈입니다.
또한 얼음은 천천히 얼릴수록 투명한데요, 그 이유는 내부와 외부의 어는 속도 차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크기가 작은 얼음일수록 내부와 외부의 어는 속도 차이가 줄어들기 때문에 투명한 얼음을 얻기 수월합니다.
가정용 얼음은 보통 크기가 기본적으로 작기 때문에, 끓인 물을 사용하는 정도로도 충분히 이정도면 투명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얼릴 수 있으나, 위처럼 큰 얼음의 경우에는 전문적으로 얼린 얼음이 아니라면, 단순히 불순물만 제거했다고 해서 완전한 투명 얼음을 얻을 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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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한국인
저렇게 모양내서 카빙하는 얼음은 바에서 고급 양주에 사용할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투명하지 않으면 딱히 만들 의미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