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 번 쯤 볼까말까한 희귀한 눈 색깔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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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20:32
다양한 환경 속에, 여러 인간들이 존재하는 만큼,
눈동자의 색들 또한 다양하죠.
오늘은 인간들의
눈동자의 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황갈색
황갈색 눈동자임다.
서양에서 주로 많이 보이는 눈으로,
늑대와 닮았다고 하여 울프 아이라고도 불립니다.
황과 갈은 대체 어떤 사이일까요.
2. 검정색
아시아에서 가장 흔하고,
중동,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불문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3. 푸른눈
푸른눈은 축구선수 중에도 많은데요
갈색 눈 다음으로 발현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눈 색깔을 결정하는 6가지 유전자 요인 모두 '열성'인 경우 나타납니다.
저도 파란색을 가장 좋아합니다.
4. 녹색 눈
전세계 인구 1~2%만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북유럽에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인구의 88%가 초록색 눈)
우연의 일치인지, 북유럽 대부분의 풀 색깔 또한 초록색입니다.
유전학적으로 녹안은 주로 빨간머리와 연관성이 크다고 합니다.
5. 보라색 눈
보라색 눈이 생겨날 확률은,
과학적으로 '천만분의 일'이라고 합니다.
이게 얼마나 극악한 확률이냐면,
1원을 1000만 개 모아야 1000만원입니다.
홍채 핏줄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피 색깔이 보이는 거죠.
핏줄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인 만큼, 실명의 위험도가 높습니다.
또한
더 이상의 설명은 무의미 할 것 같아요.
서양인 중에서도 0.06%에 해당할 정도로 희귀한 색입니다.
보통 오드아이는 인간보다는 동물들에게서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별첨>
*사람의 눈 색깔은 생후 6개월 경에 확정된다.
**동공이 아닌, 홍채의 멜라닌 함유량과 홍채 기질 세포 밀도로 색이 정해진다.
***눈 색은 짙을 수록 햇빛에 강하다.
(서양인이 선글라스 많이 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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