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대지만 최근에 정말 운 좋게 청약됐는데 90%대출임
직장 내 또래 모임하면 경제 상황이 다 거기서 거기인데 경제 부분 얘기하면 무조건 이 얘기 나옴
(어이없는 건 설령 자기들은 집이 없더라도 부모님은 잘 삼. 부모 두분이 공무원이라서 연금 빵빵하고, 집 2채 있는 부모님도 계시고... 결국 자기들이 물려 받을 거면서...)
그러면서 너는 그래도 집있으니까 우리 중에 제일 낫다고...
코인, 주식 이런 얘기하다가 결국엔 넌 집 있지 않냐...
시기, 질투 느껴지니까 이제 경제적인 투정도 못 함.
나는 어차피 풀 대출이고 이거 내 스스로 다 갚아야 하는데;;;
나는 진짜 운이 좋아서 물려 받을 집이 있긴 함....아버지 은퇴하시면 부모님들은 고향에 있는 집으로 가시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나한테 물려주기로 하심..25년된 아파트이긴한데..나름 역세권이고 35평임. 근데 회사나 친구들한테는 그냥 원룸에서 자취한다고 말함. 세상이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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