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C1 소총의 제일 찐따같은 문제점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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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20:23
전방 가늠쇠가 도트사이트 시야를 다 가려쳐먹음
가늠쇠는 고정인데 정작 가늠자는 탈부착 가능(?)
균형 맞추려고 가뜩이나 시야 가리는 가늠쇠 높이는 6MM나 높아지는 결과를 낳음....
이 문제점을 해결 하려면 미군처럼 어퍼마운트를
사용해서 조준경 위치를 올려야 되는데
아이언 사이트보다 조준점이 높은 총기는
직관적이지 못한 엄폐사격과 사수의 머리가
더 노출되는 문제점이 생김
미군은 해결책으로 가늠쇠를 접거나 뗄수있는
버전의 소총을 만들다가 아예 파트의 변경이 용이한
새로운 총들로 갈아타버리고 있는중
(요새만드는 총은 가늠자 가늠쇠의 접이나 탈부착이 안되는 총이 없다)
그렇다고 K2 접이식 가늠쇠 버전이 아예 없었느냐?
그것도 아님
첨에 S&T는 K2C1의 접이식 가늠쇠로 제안했는데
국방부에선 국방규격 맞춰야 되니까 꺼졍 시전...
결과적으로 도트사이트 쓸라고 레일까지 달아놓곤
돈 몇푼 아낄라다
도트사이트 하단시야 반을 방아쇠울이 쳐먹는
괴상한 형태의 소총이 탄생 하게됨 ㅋㅋㅋ
(그렇게 완성된 k2c1은 사실상 달라진게 거의없다
기존 총기에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
-결론-
선진군화된 군대중에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보병개개인의
전투전술과 개인 무장에 무지한 군대가 또 없음
국내에서도 비판이 높아지니 마지못해 바꾸는척은 했으나
똥별들 마인드나 교리는 아직도 냉전시대에 멈춰있고
병사들 목숨을 하찮게 여기고 있는게 보임
전쟁나면 우리나라 젊은 병사들의 피로 다시 교리를 쓸듯해서
매우 씁쓸하다...
(이 모델은 오히려 현역 딸배들이 애용하는 모델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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