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형]
소아성애를 이해해주어야 된다는게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난 그릇된 성애를 평생 감추고 살아야 하는게 안됐다는거임. 나는 목소리 굵은 여자와의 잠자리에 흥분하는 성애가 있는데 그것도 남이 듣기엔 이해못할 취향이겠죠. 그래도 사회적으로 지탄받지 않는 건 성년 미성년의 차이일 뿐임.
[@전금례]
나도 저런 상상 한 번 해본적 있음.
만약 내가 소아성애 또는 살인성애, 시체성애, 수간 등의 도착증을 가졌다면 과연 어떤 감정으로 살아갈까 이런거..
저런 부류의 성적 도착증은 이성을 넘어간다면 바로 범죄 또는 사회적 지탄이 되는데 그걸 이성의 끈으로 평생 통제하며 참을 수 있을까 하는거..
오히려 상상을 하면서 내가 저런 도착증이 없다는것에 안도했고 더 나아간다해도 왜 그걸 갖고 태어났을까, 왜 하필 나일까 하면서 자기혐오에 빠질것 같음.
그래서 저 사람이 쉽게 음지로 빠질 수 있었는데도 직접 본인의 의지로 치료? 억제? 조절? 받으러 갔다는게 대단하다 생각함.
소아성애자들 좀 불쌍한 면도 있음. 평생 자기 성애를 숨기고 살아야 하는데 얼마나 괴로울까. 성욕구 푸는 게 삶의 질에 엄청 크게 작용하는데 얼마나 재미없을까 싶기도 함.
님포매니악이라는 영화보면 선하게 생긴 선생님인지 목사 같은 사람을 발가 벗긴 채 의자에 묶어두고 그 사람이 발기할 때까지 야한 얘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어린아이 얘기에서 발기하게 됨. 본인이 감추었던 성애가 드러나자 자괴감과 당혹스러움에 어쩔 줄 몰라하는 장면이 아직도 머릿 속에 훤함.
[@테스형]
소아성애를 이해해주어야 된다는게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난 그릇된 성애를 평생 감추고 살아야 하는게 안됐다는거임. 나는 목소리 굵은 여자와의 잠자리에 흥분하는 성애가 있는데 그것도 남이 듣기엔 이해못할 취향이겠죠. 그래도 사회적으로 지탄받지 않는 건 성년 미성년의 차이일 뿐임.
[@전금례]
나도 저런 상상 한 번 해본적 있음.
만약 내가 소아성애 또는 살인성애, 시체성애, 수간 등의 도착증을 가졌다면 과연 어떤 감정으로 살아갈까 이런거..
저런 부류의 성적 도착증은 이성을 넘어간다면 바로 범죄 또는 사회적 지탄이 되는데 그걸 이성의 끈으로 평생 통제하며 참을 수 있을까 하는거..
오히려 상상을 하면서 내가 저런 도착증이 없다는것에 안도했고 더 나아간다해도 왜 그걸 갖고 태어났을까, 왜 하필 나일까 하면서 자기혐오에 빠질것 같음.
그래서 저 사람이 쉽게 음지로 빠질 수 있었는데도 직접 본인의 의지로 치료? 억제? 조절? 받으러 갔다는게 대단하다 생각함.
Best Comment
만약 내가 소아성애 또는 살인성애, 시체성애, 수간 등의 도착증을 가졌다면 과연 어떤 감정으로 살아갈까 이런거..
저런 부류의 성적 도착증은 이성을 넘어간다면 바로 범죄 또는 사회적 지탄이 되는데 그걸 이성의 끈으로 평생 통제하며 참을 수 있을까 하는거..
오히려 상상을 하면서 내가 저런 도착증이 없다는것에 안도했고 더 나아간다해도 왜 그걸 갖고 태어났을까, 왜 하필 나일까 하면서 자기혐오에 빠질것 같음.
그래서 저 사람이 쉽게 음지로 빠질 수 있었는데도 직접 본인의 의지로 치료? 억제? 조절? 받으러 갔다는게 대단하다 생각함.
그나저나 약이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