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형 FIT 금액은 약 162원 이구요. 작년(약174원)에 비해 줄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FIT 금액보다는 저리 대출이 핵심입니다.
기사내용대로 350만원 투자, 수익율 60% 정도 나오게 시뮬레이션 해보니,
조건 : 50kW 용량, 정부가 정한 최소기준인 자기자본비율 4%, 정부 대출로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기자말대로 Equity IRR은 60% 정도 나오네요.
그런데, 운영비, 토지비 미포함이고, 발전시간은 4.4시간으로 준수하게 나온다는 가정입니다.
(운영비 포함하면, 토지비에 따라 더 떨어지겠지만 15%가량 나오구요)
자기자본 100%로 사업 진행시,
Equity IRR은 10% (비용만 포함시, 7~8%). Equtiy IRR 7~10%도 꽤 괜찮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제공하는 저리 대출이 투자금 대비 많은 수익을 내게 해주네요.
(총액은 100% 투자가 비용에 따라 3배~5배 많습니다.)
내년도 시범사업에 융자금액이 10개소에 대해 150억원 책정되어 있는것 같네요.
기자가 갑자기 큰돈 몰아 주는 것처럼 기사를 썼는데, FIT금액은 작년에 비해 줄었구요.
발전소 갯수가 늘면 당연히 발전 자회사 지출이 늘어나는게 당연한건데,
태양광 발전 확대 기조를 단순 발전자회사 지출이 늘어난다는 이상한 불안감만 조성하고 대충 마무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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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근혜:600조
문재인: 400조
200조 이상은 아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