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
그걸 바꿔 나가야돼~ 우리집은 아버지가 3남2녀에 장남이신데 명절이든 집안 행사든 일 엄청 하신다~ 그러면 나도 그렇고 밑에 삼촌들고 그렇고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물론 음식하는거는 여자들이 하지만 그외 청소, 허드렛일, 제사나 차례 준비는 전부 남자가 맡아서 함,, 근데 할아버지 살아 계실때는 안그랬거든 아버지가 바꿔나간거임,, 님도 님대부터 바꿔나가면 됨~ 내 대에는 절대 이런 악습 물려주지 말자 생각하고 자기부터 바꿔나가면 언제가는 집안 전체 분위기가 바뀔거임
[@장주]
난 그래서 음식 장만하고 만들때 같이 함.
아버지 놀고 계시면 뭐라도 하나 더 시킴 ㅋㅋㅋ
그리고 명절 당일에
아버지 및 나머지 남자분들 맛있게 드시고 나면.
내가 일어나면서
"여성분들이 음식 만들었으니~
남자분들이 설거지 하시죠~ "
하면서 내가 먼저 일어나서 설거지 함.
내가 우리집안 장손이라 아무도 모라 못하고 남자들끼리 뒷정리 설거지 다함.
그리고 나서 남자분들 고생하셨으니 이제 좀 더 드셔보실까요 하고
블루라벨 꺼내드리면 어깨춤추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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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그냥 제사 자체를 없앴으면 좋겠음
제사 지내고 싶은 사람들은 알아서 지들끼리 모여서 하면 되고
돈을 주면 당연히 기분좋게 하겠지 남자든 여자든
근데 돈 안주자나
천만원은 그냥 오버 떠는거로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