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를 앞둔 60년된 성당을 보존한 방법
에그몽
2
4900
28
0
2022.01.07 20:40
1800년대 조선의 천주교 박해로 순교한 김성우 안토니오 성인의 생가터에 새워진 구산성당
공소설립 180년 건축 60년해가 되는 해 천주교의 역사가 살아 숨시는 이 건물이 미사강변도시 조성으로 철거 위기에 놓였고
많은 종교인들 및 지역주민들의 탄원과 교구의 중재로 철거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보존하기 위해 힘을 썻고
결국 건물을 통째로 옮기는 방법으로 보존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 되는 사례였고 하루15M 씩 총 200M를 옮겼다고 합니다
현재는 잘 이사해서 이동전 분해되었던 첨탑부분도 설치가 완료되었고
문화재청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추진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전글 : 이런 여자는 걸러라
다음글 : 베트남 여행 중 마사지 조심해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