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난 초딩 때 부터 고딩 때 까지 다 기억나고 몇 명은 동네 같이 살아서 인사하고 그랬는데 나쁜 사람은 없었는데 참 스승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은 중 2 때 딱 한 분임. 학교에서 수업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등산이나 성교육 센터가서 성교육도 같이 배우고 자비로 애들 고기도 사주심. 그리고 아버지의 날도 만들어서 아버지들끼리 친목도 만들어서 재밌게 지냈었음
[@페미니스트]
난 고1 담임선생님이 초임교사였는데 정말 열정넘치셨음. 아직도 연락 드리면서 지낸다.
반대로 초딩때 담임들은 게으름 끝판왕으로 기억함.
중1,3때는 개쓰레기였음.ㅅㅂ 자기 기분 따라 채벌, 남학생들은 하인처럼 부려먹고.. 특히 중3 담임 암 걸렸다는 소식 들었을때 꼬시다고 생각했을 정도임.
[@Durant]
더 심한 경우도 많이 봄. 내가 졸업했지만 우리중학교 어디 내놓기 쪽팔릴정도의 학교인데 내가 목격한 경우만 해도 가방에 죽은 쥐 넣기, 동성애자라고 sns에 루머퍼트리기, 도움반학생 교육이 필요하다고 빗자루로 두들겨 패면서 장난감화 시키기, 따돌림 당하던 남자애 여자애 불러다가 애들 수십명 모아놓고 강제로 키스 시키기.
특히 마지막 경우는 내 초등학교 동창이라 보다못한 나랑 친구들이 직접 교감에게 신고 꽂음. 개뿔 가해자랑 피해자 같이 앉혀놓고 진짜냐고 물어보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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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만해도 최소 12명인데
좋은 기억을 가진 담임은 그나마 한명정도 ...
기성세대 선생들은 너무 ㅈ같은 새ㅡ끼들이 많은듯
요즘 선생님들처럼 실력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