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요즘 젊은세대 (20대부터 30대초, 민증 9로 시작하는 그 이후 세대) 는 나약하고 이기적이고 책임감이 많이 떨어짐.
부하직원이나, 신입들만 봐도 그게 너무 티가남.
꼰대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그러함.
팀장이 부하직원들 커피 주문받는 상황을 몇번 하다보니 이게 맞나 싶음
[@ALLPUS]
시대는 계속 바뀜. 님 20, 30대 때 당연했던 건 지금 20, 30대에게는 당연한 게 아님. 님 세대랑은 다른 거지 틀린 게 아니라는 거임. 나는 확신함. 사회는 계속 발전해 나가 왔고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거라고. 님이 지금 나약하고 이기적이고 책임감 없다던 20, 30대가 주축이 되어 지금보다 더 좋은 사회 만들 거라고. 나이 들면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건 어쩔 수 없음. 근데 그걸 마음에만 담아두지 않고 꺼내는 순간 꼰대가 되는 거임.
[@ALLPUS]
말씀하시는 젊은세대 입장에서 보면
기업같은 조직에서 책임감을 빌미로 사람들을 싸게 후려친다생각해요
어떤상황이든 해내는 게 책임감이라면, 해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원은 안늘려주고 야근에 주말까지 박아가며 하는게 책임감만으로 되는건아니니까요.
그렇게 열심히 일한다고 정년이 보장되거나 그런것도 아니고...회사와 개인을 분리하게 되는거같네요
[@ALLPUS]
희생, 책임감 필요할 순 있겠죠
책임감이라는 이름 아래 그만큼 대우를 해주시나요?
일부 동의한다고하는 말씀이 어느 부분을 동의한다는 말씀이 없으시지만
책임감이라는 이름 아래 안전, 환경, 숙련도 따지지 않고, 이거는 알아야 된다. 배워야 된다. 잘 봐주겠다란 말로
현혹하고, 열정페이 요구하고, 심지어 사망사고까지 이르는데
팀장이 주문 받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윗사람이라서? 대우 받아야되서?
대우 받고 싶으면 존경심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나 리더쉽을 발휘하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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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가 아빠가 쓴 글 보면 얼마나 한심하다 생각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