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다니던 종합학원 국어 선생님이 진짜 ㅈㄴ이상형이였는데 수업이 귀에 팍팍 쑤셔박힘ㅋㅋ
내 머리속엔 온통 국어시험(과목 이름이 문학이였나? 정확히 기억안남ㅎ) 잘 봐서 선생님 기분좋게 해줄 생각뿐이였음
하필 그때 국어시험이 역대급으로 진짜 어렵게 나옴
난 진짜 무조건 백점 맞고 싶었는데 딱 한개 2점짜리 좁밥문제 틀림ㅠ
근데 백점 맞은 사람이 없어서 내가 학년 전체에서 1등이였음ㅋㅋ 심지어 난 이관데
백점 맞아오면 뽀뽀해달라고 어거지로 땡깡 부려놨는데 볼뽀뽀도 안해주더라..
내 첫사랑 유진쌤 아직도 가끔 생각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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