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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00명~300명이 죽는다는 볼리비아의 죽음의 도로 융가스 로드

불량우유 6 4803 19 0

지구 반대편 남미 볼리비아에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라고


불리는 융가스 로드(Yungas Road)가 있다


4fdb92f27889f7d4e6567d9c456cbb96_11194645576.jpg 매년 200명~300명이 죽는다는 볼리비아의 죽음의 도로 융가스 로드

죽음의 도로라는 이름답게 도로 초입에는 위령비가 세워져 있다 ㄷㄷㄷ


융가스 로드는 남미 볼리비아 융가스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로


수도인 라파스에서 안데스 산맥을 넘어 동북부 지방을 연결하는 주요한 도로이다


매년 이 융가스 로드에서만 200명에서 300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발생하여


1995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뽑히기도 하였다


6u456.jpg 매년 200명~300명이 죽는다는 볼리비아의 죽음의 도로 융가스 로드

78417ecfd0e7f10e62ca7789e55b5d73_11194645503.jpg 매년 200명~300명이 죽는다는 볼리비아의 죽음의 도로 융가스 로드




도로폭이 매우 좁지만 일방통행이 아니기 때문에


구불구불한 길 한가운데서 마주오는 차와 마주치면 


교행 통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운행을 해야 한다





영국 BBC의 탑기어 볼리비아 특별편에서도 이 융가스 도로를 교행 통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절벽 끝까지 말린 타이어와 그 아래로 떨어지는 돌맹이들이 엄청난 긴장감을 만들기도 했다


간신히 통과한 후에 스티어링 휠을 붙잡고 큰 한숨을 쉬는 제레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86fdf119a2e7b29c10a4e28949682309_11194645531.jpg 매년 200명~300명이 죽는다는 볼리비아의 죽음의 도로 융가스 로드

볼리비아가 워낙 재정이 좋지 않은 가난한 나라라서


이 융가스 로드는 2000년대에도 계속 사용되었다


하지만 2006년 이 융가스 로도를 대체하는 새로운 도로가 개통되어서


이 죽음의 도로는 더 이상 죽음의 도로가 아니게 되었다


istockphoto-1217072000-612x612.jpg 매년 200명~300명이 죽는다는 볼리비아의 죽음의 도로 융가스 로드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융가스 로드의 차량 통행은 거의 사라졌지만


융가스 로드는 스릴을 즐기려는 수많은 라이더들의 명소가 되었다


아슬아슬한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들이 많이 방문하게 되면서


죽음의 도로에서 자전거 라이딩의 명소로 바뀌게 되었다



6 Comments
감귤맛사탕 2023.03.31 15:43  
저정도면 그냥 차긁더라도 서로 바싹붙어서 지나가는게 나은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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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오프 2023.03.31 15:51  
[@감귤맛사탕] 막상닥치면 아까워서 고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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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 2023.03.31 15:44  
기안84 여행프로에 나온 거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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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2023.03.31 16:46  
예전에 탑기어 감독편 저기 가는 거 봤는데 구형 레인지로버랑, 스즈키랑 또 하나 뭐 해서 ㅋㅋ 재밌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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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3.03.31 17:42  
음...난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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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정력가 2023.03.31 17:54  
가위바위보해서 진새기가 목숨걸고 바깥쪽 타야되겠다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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