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ㅋㅋ 입구 보자마자 어딘지 알아챔
라칸티나라는 레스토랑인데 예전에 기념일 겸 방문 했었는데 좀 어릴때라 그런지 영화에서만 보던 기품있고 절도가 느껴지는 웨이터 분들 처음봐서 신기했었음 ㅋㅋㅋ
맛은 음,, 특출나진 않았지만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랑 알바 분들이 아닌 자부심 느껴지는 웨이터 분들의 서빙 생각하면 가볼만하다고 생각 됨
회사 근처라서 몇번 가봤는데 맛은 나쁘지않음. 가격대 나쁘지않은 경양식 느낌? 메뉴판에 없는데 삼성세트 달라고 하면 이병철 회장이 즐겨먹던 메뉴 그대로 나오더라고. 나는 개인적으론 메인메뉴보다 어니언수프가 진짜 맛있더라고. 가끔 생각나고 라칸티나 앞 지날때마다 수프 맛이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