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유공자 나무라는 왕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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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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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은 저 할배 들어주고 싶은데
저분은 진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분이고
고종 황제와 그 친족들이 나라를 걍 넘겨준거나 다름 없을 정도로 무기력했는데 뭐
전쟁으로 정복 당한거도 아니고 ㅅㅂ 조선 말기 지도층들은 쉴드가 불가능함
역사를 안배워서 부끄러운줄모르나보네?
1941년생이면 고종 사후 20년이 넘은 시점이고
조선황실이 일본황실과 결혼동맹을 맺어 황족의 지위를
얻었다지만 1945년 일본 패전으로 신적강하가 실시됨
즉 다이쇼 덴노의 직계 황족 외엔 죄다 평민으로 강등되었다.
의친왕의 장남 이건은 장사를 하며 근근이 살았을 정도
그리고 저 양반이 국민학교 들어갔을 시기는
이승만 정권 시기로 조선황족들의 모든 재산을 몰수
국고로 귀속됐고 더불어 궁에서 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음
이승만 정권의 홀대로 아버지인 의친왕이
말년에 상당히 궁핍하게 살다 갔다는 얘기까지 있는데,
덧해 이석 씨가 마지막 황손도 아님
대부분 해외에 살고 있어서 그렇지, 승계 서열 1위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