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찹하네 손님하나 없는 카페에 앉아서 개집보는중인데..
방역패스 이후로 카페 접어야겠다는 생각만든다
지금까지 항상 최악이다뭐다 하면서도 운영은되니 겨우겨우 버티고있었는데
지금것 버티던 바닥이 그래도 단단한 돌바닥쯤은 된다생각했는데 방역패스&영업시간제한 이후로는 늪위에 나무판자 하나 밟고 버티는 느낌이네
코로나이전 월매상 400후반 작은동네카페가 코로나 이후 200후반 대로 버티고있었는데 11,12월 200겨우찍고있는데 이걸 버티는게 맞는걸까..
착찹하네 손님하나 없는 카페에 앉아서 개집보는중인데..
방역패스 이후로 카페 접어야겠다는 생각만든다
지금까지 항상 최악이다뭐다 하면서도 운영은되니 겨우겨우 버티고있었는데
지금것 버티던 바닥이 그래도 단단한 돌바닥쯤은 된다생각했는데 방역패스&영업시간제한 이후로는 늪위에 나무판자 하나 밟고 버티는 느낌이네
코로나이전 월매상 400후반 작은동네카페가 코로나 이후 200후반 대로 버티고있었는데 11,12월 200겨우찍고있는데 이걸 버티는게 맞는걸까..
[@Empire]
저도 21년 봄 내집마련의 꿈을 안고 잘 다니고 있던 백엔드 개발직 접고 이젠 동네에서 맥주 집 하고 있습니다.
봄날 여름날은 영업시간제한 있어도 제가 부지런히 나가면 목 마르신 손님들 조금 더 받을 수 있었고,
9시 이전이라고 해도 그래도 버틸 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맞습니까.. 바다 님이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보여주기식 정책에 왜 저희가 가장 큰 피해를 봐야 하는 걸까요..
저는 매출 반토막도 더 났습니다. 70% 감소했고, 어느 하루는 한테이블도 받지 못하고 집에 간 날도 있었습니다.
회사 다니며 끊었던 술도 다시 잘 들어갑니다. 줄담배? 맛있습니다.
저도 매장 앉아서 개집, 유튜브 보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볼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제 꿈은 점점 더 아득해져 가는 것 같아서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나가서 호객을 해야 하는 걸까요?
절박한 심정에 백신 맞지 않은 사람도 모두 받고 싶지만, 받으면 과태료 처분 당하는 이 생활..
국민 모두가 힘들다고 하지만 자영업자만큼 이 시기가 힘든 사람들 있을까요?
질병이 더 퍼져나가지 않는 것? 중요합니다.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하는 자들 월급 딱한달만 반토막 나도 개 지랄을 할텐데 이 자들은 너무 자영업자들 힘든 것 모르는 것 같습니다.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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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이후로 카페 접어야겠다는 생각만든다
지금까지 항상 최악이다뭐다 하면서도 운영은되니 겨우겨우 버티고있었는데
지금것 버티던 바닥이 그래도 단단한 돌바닥쯤은 된다생각했는데 방역패스&영업시간제한 이후로는 늪위에 나무판자 하나 밟고 버티는 느낌이네
코로나이전 월매상 400후반 작은동네카페가 코로나 이후 200후반 대로 버티고있었는데 11,12월 200겨우찍고있는데 이걸 버티는게 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