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ㅑㅣㄱㅅㄲㅇ]
저걸 똑똑하다고 한다고?
애초에 굳이 계산한다고 해도 틀린 부분이 겁나 많고 결혼 과정을 협의하는 데 있어서 의견을 주고 받는게 아닌 통보를 하는데?
웨딩링, 결혼식 보면 나는 필요없다 너가 하고 싶으면 니돈으로 해라라는 소리를 하는데 보편적인 상식에서 벗어나는 얘기를 할거면 본인이 설득을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저게 똑똑하고 맞는것인 양 니가 하고 싶으면 돈 내라 통보.
가사 분담 안한다고 통보하면서 하는 얘기가 본인한테 실력 검증 받아라? 여자가 본인은 돈 절반 내고 남자가 절반치만큼 가사를 하라고 하면 이해가 되지만 모두 내 뜻대로 해야한다고?
예단 예물은 얘기가 된건지 모르겠지만 얘기 나오면 결혼식을 엎는다는건 본인은 1도 타협할 용의가 없다를 단적으로 보여줌. 양가에 비용 똑같이 하거나 더 들어간 부분은 생활비로 상대에게 지급하는 방향이면 협의가 되는 반반 결혼이 맞음.
아이 임신을 노동으로 보고 노동의 대가를 받았으면 산후조리원 비용은 당연히 본인 돈으로 내야함. 어떤 노동자가 자기 일하느라 힘들어서 끝나고 마사지 받는다고 회사에 청구합니까? 정말 많이 쳐줘봐야 절반 받으면 많이 받는거. + 임신을 노동으로 계산했으니 잠이 잘 안 오든 몸이 무거워서 힘들든 도움을 주면 안됨.
정말 반반결혼에 전심으로 동의했고 그에 대한 정확한 계산을 하고 싶었던거라면 저거랑 얘기가 다르게 나올 거임.
남자가 똑같은 논리로 싸우자고 붙으면 갖다붙일 말도 많아짐.(ex. 임신에 대한 비용 주는 대신 결혼 후 아이는 2명 생길때까지 계속 노력하여야 하고 만약 여자의 자궁이 약해서 임신이 안된다고 판단될 시 시험관 시술 비용은 모두 여자가 부담하고 출산이 어려운 나이가 되어버리면 이혼하고 모든 재산과 (아이가 1명 있을 경우) 양육권을 가져온다, 여자가 갖고 있는 오피스텔로 인해 부동산이 2채로 잡혀 추가되는 세금과 1채가 아니어서 잃어버리는 혜택에 대한 계산을 하여 남자에게 지급한다, 남자가 전업주부 돼도 생활비 100내라고 했지만 그러면 독박 육아/독박 가사에 대한 비용으로 시갑 계산하여 400 정도 지급하라)
굳이 상대를 존중 안하고 협의할 마음 없이 내가 갑이라는 태도로 조건을 내맘대로 정하고 얘기를 하면 한도 끝도 없음.
난 여자를 깔게 아니라고 보는데? 솔직히 저여자 똑똑한거라고 생각함. 반반결혼 쉽게 얘기하면 저 여자 논리에 반박하기가 어려움. 대부분 사실임. 남자들 무의식적으로 가사업무와 육아를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엄연히 외주를 쓰면 저정도 비용이 나가는 업무임. 그걸 "여자가 당연히"를 넣는순간 애초에 평등논리가 깨짐.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가정생활은 정말 반반을 논하기 쉽지않음.
[@ㅑㅣㄱㅅㄲㅇ]
저걸 똑똑하다고 한다고?
애초에 굳이 계산한다고 해도 틀린 부분이 겁나 많고 결혼 과정을 협의하는 데 있어서 의견을 주고 받는게 아닌 통보를 하는데?
웨딩링, 결혼식 보면 나는 필요없다 너가 하고 싶으면 니돈으로 해라라는 소리를 하는데 보편적인 상식에서 벗어나는 얘기를 할거면 본인이 설득을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저게 똑똑하고 맞는것인 양 니가 하고 싶으면 돈 내라 통보.
가사 분담 안한다고 통보하면서 하는 얘기가 본인한테 실력 검증 받아라? 여자가 본인은 돈 절반 내고 남자가 절반치만큼 가사를 하라고 하면 이해가 되지만 모두 내 뜻대로 해야한다고?
예단 예물은 얘기가 된건지 모르겠지만 얘기 나오면 결혼식을 엎는다는건 본인은 1도 타협할 용의가 없다를 단적으로 보여줌. 양가에 비용 똑같이 하거나 더 들어간 부분은 생활비로 상대에게 지급하는 방향이면 협의가 되는 반반 결혼이 맞음.
아이 임신을 노동으로 보고 노동의 대가를 받았으면 산후조리원 비용은 당연히 본인 돈으로 내야함. 어떤 노동자가 자기 일하느라 힘들어서 끝나고 마사지 받는다고 회사에 청구합니까? 정말 많이 쳐줘봐야 절반 받으면 많이 받는거. + 임신을 노동으로 계산했으니 잠이 잘 안 오든 몸이 무거워서 힘들든 도움을 주면 안됨.
정말 반반결혼에 전심으로 동의했고 그에 대한 정확한 계산을 하고 싶었던거라면 저거랑 얘기가 다르게 나올 거임.
남자가 똑같은 논리로 싸우자고 붙으면 갖다붙일 말도 많아짐.(ex. 임신에 대한 비용 주는 대신 결혼 후 아이는 2명 생길때까지 계속 노력하여야 하고 만약 여자의 자궁이 약해서 임신이 안된다고 판단될 시 시험관 시술 비용은 모두 여자가 부담하고 출산이 어려운 나이가 되어버리면 이혼하고 모든 재산과 (아이가 1명 있을 경우) 양육권을 가져온다, 여자가 갖고 있는 오피스텔로 인해 부동산이 2채로 잡혀 추가되는 세금과 1채가 아니어서 잃어버리는 혜택에 대한 계산을 하여 남자에게 지급한다, 남자가 전업주부 돼도 생활비 100내라고 했지만 그러면 독박 육아/독박 가사에 대한 비용으로 시갑 계산하여 400 정도 지급하라)
굳이 상대를 존중 안하고 협의할 마음 없이 내가 갑이라는 태도로 조건을 내맘대로 정하고 얘기를 하면 한도 끝도 없음.
[@우후후]
님은 저 여자 말에서 일단 싸가지나 싸움말투는 빼고 의견만 한번 보세요. 그렇게 보면 지금 둘이서 의견을 주고받은게 맞습니다. 지금 남자가 예상치못한 반반이 나왔기 때문에 문제가 된거죠. 제가 여자측을 똑똑하다고 표현한 이유는 대부분 나도 육아나 가사노동의 대가로 얼마를 줘!라고 얘기하지만 저여자는 처음부터 수치화시킨 후에 반반을 요구했습니다. 남자는 베이비시터나 가사도우미를 부르기 싫으면 그 반값만 여자측에 주는 대신 너가 해달라고 협의하면 되는겁니다. 만약 저 여자 말에 논리있는 이견 준비가 되어있었다면, 이것은 의견을 주고받는 형태가 될 수 있죠. 애초에 남자가 말한 반반결혼은 "선택적반반"논리였기 때문에 말린겁니다. 오히려 님이 예로 들었던 내용이라도 준비가 되어 있었다면 대립각이 세워질 망정 저렇게 말리진 않았을겁다. 연인사이에 협상이란 표현 자체가 씁쓸하긴 하지만 반반결혼을 주장하려면 처음부터 저정도는 각오해야한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반반결혼이라는게 각자 부모돈 10원이라도 더 털어오려고 기싸움하는거 아님? 저건 애시당초 시작부터 잘못된 생각이지 그냥 각자돈 오픈하고 합쳐서 계획세우고 사는거지 무슨 결혼했는데 니돈 내돈이 어딨냐 ㅋㅋ 반반하는건 양가부모한테 해드리는거 정도 뿐이다 이 마저도 정확한 반반은 불가능하지만 어느정도 한쪽에 치우치지않게 잘 신경쓰라는 의미고... 결혼도 안해본놈들이 인터넷에서 결혼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거보면 좀 웃긴거같음 ㅋㅋㅋ
난 주작아닌것 같은데.. 결혼할때 충분히 나올수있는 말이고, 남.녀 논리적 사고가 느껴짐.
남자의 결혼비용 반반에 여자가 좃같아서 더 세밀하게 반반 얘기를 한것같음.
여자쪽 첫번째 장문에 남자가 핀트가 나갓을듯.
330이면 적은 월급도 아는데 저래취급하는거 보니 같이 살면 평생 무시받고 살듯. 잘 털었다!
Best Comment
남자를 개찌질이로 만들어두네ㅋㅋㅋ
그리고 저렇게 말하는게 멋있다고 생각하나보다
애초에 굳이 계산한다고 해도 틀린 부분이 겁나 많고 결혼 과정을 협의하는 데 있어서 의견을 주고 받는게 아닌 통보를 하는데?
웨딩링, 결혼식 보면 나는 필요없다 너가 하고 싶으면 니돈으로 해라라는 소리를 하는데 보편적인 상식에서 벗어나는 얘기를 할거면 본인이 설득을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저게 똑똑하고 맞는것인 양 니가 하고 싶으면 돈 내라 통보.
가사 분담 안한다고 통보하면서 하는 얘기가 본인한테 실력 검증 받아라? 여자가 본인은 돈 절반 내고 남자가 절반치만큼 가사를 하라고 하면 이해가 되지만 모두 내 뜻대로 해야한다고?
예단 예물은 얘기가 된건지 모르겠지만 얘기 나오면 결혼식을 엎는다는건 본인은 1도 타협할 용의가 없다를 단적으로 보여줌. 양가에 비용 똑같이 하거나 더 들어간 부분은 생활비로 상대에게 지급하는 방향이면 협의가 되는 반반 결혼이 맞음.
아이 임신을 노동으로 보고 노동의 대가를 받았으면 산후조리원 비용은 당연히 본인 돈으로 내야함. 어떤 노동자가 자기 일하느라 힘들어서 끝나고 마사지 받는다고 회사에 청구합니까? 정말 많이 쳐줘봐야 절반 받으면 많이 받는거. + 임신을 노동으로 계산했으니 잠이 잘 안 오든 몸이 무거워서 힘들든 도움을 주면 안됨.
정말 반반결혼에 전심으로 동의했고 그에 대한 정확한 계산을 하고 싶었던거라면 저거랑 얘기가 다르게 나올 거임.
남자가 똑같은 논리로 싸우자고 붙으면 갖다붙일 말도 많아짐.(ex. 임신에 대한 비용 주는 대신 결혼 후 아이는 2명 생길때까지 계속 노력하여야 하고 만약 여자의 자궁이 약해서 임신이 안된다고 판단될 시 시험관 시술 비용은 모두 여자가 부담하고 출산이 어려운 나이가 되어버리면 이혼하고 모든 재산과 (아이가 1명 있을 경우) 양육권을 가져온다, 여자가 갖고 있는 오피스텔로 인해 부동산이 2채로 잡혀 추가되는 세금과 1채가 아니어서 잃어버리는 혜택에 대한 계산을 하여 남자에게 지급한다, 남자가 전업주부 돼도 생활비 100내라고 했지만 그러면 독박 육아/독박 가사에 대한 비용으로 시갑 계산하여 400 정도 지급하라)
굳이 상대를 존중 안하고 협의할 마음 없이 내가 갑이라는 태도로 조건을 내맘대로 정하고 얘기를 하면 한도 끝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