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딱 7-8년 전에 집안 뒤집어 엎어서 집에서 제사 안지낸다.
그떄 내가 했던말들중에 '지금 제사지는집은 조상덕을 본적이 없다. 대다수가. 조상덕본 집안들은 연휴기간에 여행다닌다'
'제사지낼때마다 상차리리느라 돈이 얼마들었네 소리 할거면 하지마라. 조상한테 올린다고 하더니 돈얘기를하는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제사 안지내고 그돈중 만원이라도 서울역 노숙자를 갖다준다고 조상이란 새끼들이 나한테 해코지 하면 그게 조상인가?악귀새끼지'
'오늘부로 한번만 더 제사 소리하면 장담하건데 그날 전부 제사상에 밥그릇 하나씩 더 올릴생각해라'
-장남이고 장손인 내가 정한거니까 당신들이 도의와예의를 말하려거든 내말을 들어야한다.-
그래서 그이후로 우리집은 거진 10년정도 되가는 동안 제사 안지냄.
하지만 성묘는 감. 설날이나 추석에 한번씩 가는건 나도 괜찮다 생각함.
원래 거진 한달에 한번꼴로 제사지냈고 추석이나 설이면 인터넷 짤로 돌아다니는 정도 까진 아니여도 상두개 이어붙여서 제사상차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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