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차이인가??
난 내가 기본상식이라는것들을 모르면 부끄러워서 누가 알려주면 배우려는 생각을 하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나봐?
난 상식이라는것도 그 사람 이미지를 만든다고 생각하거든 난 마이웨이 성향이 아니라서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어떻게 보여질까 신경쓰는편임
왜냐면
나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거든
대인관계에 있어서 이미지는 엄청 중요함 그 이미지를 형성하는 많은 요소중 하나가 상식이고
이게 왜 상식이야? 라면서 무시할거면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도 그 사람들 자유임
각기 다른 사람들이 같이 사는건데 혼자서만 그런 상식을 거부한다면 다른사람이 어떤 이미지로 볼지 감안해야지 뭐
[@옹치]
상식을 모른다고하면 당연히 이것도 몰라? 라는 반응이 나올수밖에 없지 무슨 학문을 상식으로 알아놔라는것도 아니고 누구나 두루 알수있는 쉬운 내용이니까
그것도 몰라? 라는 반응에 부끄러워할줄알고 하나라도 얻어가면 사는데 본전 이상은 하지 손해는 안보잖아
근데 그런 반응에다가 그게 어때서? 이럼 그냥 그 사람 상식은 거기서 끝임
[@바른말]
평소에 자주 쓰는 지식이라면 상식이라 할만한데 과거에 비해 사용빈도가 확연히 준 지식까지 자기가 안다는 이유로 상식이라 말하는 애들이 대부분임. 예를 들어 요즘 한자 이름 쓰기 얼마나 씀? 일년에 쓰는 경우가 손에 꼽고 어떤 사람은 평생 쓸일이 손에 꼽을텐데 과연 상식이라 할 수 있겠음?
그냥 자기가 알고있는 지식 자랑하는 꼴로 밖에 안보임
[@옹치]
님이 잘못 생각하고있는데 상식이라는건 사용 빈도가 기준이 아니고 누구나 알 정도로 접근성이 쉬운게 상식인거임
이름은 알고있어야지
자기 이름이 한자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자나
무슨 천자문 외우라는거도 아니고 이름 세글자 쓸정도로 알아두는게 그렇게 어렵나싶음 차라리 숫자 1 한자로 쓸줄 몰라도 이름은 알아야하지않나?
그리고 이름 한자로 안다고 자랑한다 느끼는거 자체가 좀 웃긴데..
이건 안다고 자랑하는게 아닌데 그것조차 모르는 사람들은 이걸 자랑이라고 느끼는거임?
[@바른말]
그건 님 정의죠. 상식은 누구나 아는 지식인데 어느 정도의 사용 빈도는 당연히 확보되야죠. 쓰지도 않는데 쉽다고 상식이라 정의하십니까. 그렇게 보면 요즘 이름을 한자로 직접 쓰는 경우가 얼마나 된다고 자기 이름 한자 쓰기가 상식이 되요.
그리고 합의되지 않는 기준을 가지고 충족시키지 못한 사람을 무식한 사람 취급하는데 당연히 자랑이죠.
[@옹치]
내 개인적인 정의가 아닌데요
님도 방금 댓글에서 말했죠?
상식은 누구나 아는 지식이라고요
그게 핵심이라구요
누구나 알 정도로 접근성이 쉬운거면 많은 사람들 누구나 알수있는거임
자주 안쓴다고 몰라도되는거임?
자주 안써도 알아야 하는게 상식이라니까요
자주 안써도 알정도로 누구나 아는거니까 상식이죠
왜이렇게 빈도에 집착을 하시는지..
그리고 모른다고 오히려 조롱하는거지 그걸가지고 누가 자랑을 합니까ㅋㅋ 자랑이라고 느끼겠지만 그사람들은 조롱하고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상식은 자랑할만한 지식이 안되거든요
왜냐? 누구나 알기 쉬운거니까요 누구나 알만할걸 왜 자랑합니까 모른다고 조롱하겠지
나도 말했자나요 모른다고 조롱하는건 나쁘다고요 그래도 그걸 부끄럽게 생각하고 배우면 자기한테 이득이 되는데 거부하면 거기서 끝나는거라구요
님이 끝까지 상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어쩔수없죠
근데 자신이 남에게 이미지나 첫인상 등이 어떻게 남을지는 본인이 감수해야하는 문제입니다 왜냐면 그사람들은 그걸 상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바른말]
님 말대로 해도 요즘은 상식이 아니죠. 한자 배우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데 어떻게 쉽게 접근합니까? 지금까지 상식이라 우기는게 몰상식한거죠. 10~20년 전이야 상식이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상식이 아니란 겁니다. 그걸로 조롱하는 사람들이 시대 부적응자들인겁니다.
[@옹치]
아니ㅋㅋㅋ 쉽게 접근 못하는건 또 무슨 이유인가요
현재 인터넷이든 백과사전이든 발전해서 과거보다 훨씬 찾아보기 쉬운데 ㅋㅋㅋ
한자를 잘 안배우는거랑 이름 석자 쓰는거랑 무슨 연관임?
이름 세글자 익히는데 무슨 절차가 필요함? 아님 고도의 지식이 필요함ㅋㅋ 그냥 검색해서 한자버튼 누르면 바로 나오는거 그거 안해서 모르면서 무슨ㅋㅋ
님 이름 세글자 찾아보는게 그렇게 접근도 쉽지않을 정도인가요? 그럼 할말 없고요
한자를 천자문 외우라는거도 아니고 자기 이름이 한자뜻이 있으니까 자기 이름 세글자만 알아두는건데 그걸 상식이 아니라고 한다면 더이상 얘기할 필요가없죠
걍 님 방식대로 살면 될거같아요
[@바른말]
한자라는거 자체에 접근이 어렵다는건데 뭔소리인지 ㅋㅋㅋ '한자'에 접근이 어렵다고요. 아니 어렵다기보단 할 필요가 없어요. 요즘 김씨인 사람들이 kim을 더 접할까요? 아니면 金을 더 많이 접할까요? 볼일도 쓸일도 없으니 관심 가질 이유가 없어서 모르게 되는거고 이제는 상식의 영역에서 벗어났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제 이름 뜻 모르고 못 써서 이러는줄 아는거 같은데 전 쓸줄 알고 뜻도 압니다. 본관, 분파, 손수도 압니다. 그렇다고 이걸 상식이라 생각은 안합니다. 그냥 옛날 사람의 지식 정도로 생각할 뿐이죠.
[@옹치]
그러니까 한자가 어려운거 누가 모름?
근데 세글자 자나요 세글자ㅋㅋ 그거 익히는데 한자 접근성까지 따집니까ㅋㅋ
그리고 아까부터 얘기했는데 상식이라는건 님이 자주접하고 안접하고 빈도기준이 아니라구요
자주 안접해도 알 정도로 기본적인게 상식이라는겁니다
무슨 다른 글자까지 알아라는거도 아니고 자기 이름 한자로 알아놓는게 힘든 일임? 한자라는 그자체 벽때문에?
왜이렇게 빈도에 집착하는지 님은 지금 상식 개념 잘못알고있어요
그리고 난 님이 님 이름 한자로 쓸줄 아는지 모르는지 관심 없고 못쓴다고 생각한적도 없어요 님 방식대로 생각하라는거지 모른다고 뭐라한적없음
님이 상식이 아니라는쪽이니까 모르는사람들은 그 세글자도 찾아보1지도 않고 모르는거라고 한거임 님이 모른다고 말한게 아니라
그냥 님은 님 방식대로 생각하세요
저는 이 이상 더 할말이 없으니 그만할게요
내가 할 말 다했는데도 님은 상식아니라고 하고
님이 아무리 말해도 난 내 선에선 그게 상식이거든요
각자 알아서 생각합시다
[@바른말]
답답하네 님은 한자 이름 아는게 상식이어서 상식이라 하는게 아니라 상식이라 믿기 때문에 상식이라 하는거죠. 그거 겨우 세글자 알려고 하면 쉬운건 알죠. 근데 그렇다고 상식은 아니라고요.
상식에 대해 말하는데 알기 쉬운건 중요한게 아니죠.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알고 써야 상식인건데 마이너한 한자 가지고 뭔 자꾸 상식이라 우겨요.
상식이라 믿으니까 모름에도 굳이 찾으면까지 알려고 한다면 그때부턴 상식의 영역을 벗어나는거라 말하는건데 상식이 뭔 종교도 아니고 믿음을 강요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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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무식한 애들이 당당하기까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