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이]
나는 애플과 LG 제품을 주로 쓰는데
와이프는 엘지 나는 애플 기기를 주로 사용함.
A/S에 관해서 얘기하기가 진짜 어려운게 애플은 진짜 고장 자체가 안남.
애플케어를 가입하는 건 나중에 리퍼제품으로 교환하려는 의도이지 진짜 고장이 무서워서가 아님.
애플 제품을 20년 간 거의 100개는 사서 썼는데 (지금 보유한 애플 제품이 20개 정도 됨)
진짜 고장 한 번도 안남.
반면 LG 그램은 키보드가 혼자서 녹아버리고
갤럭시는 3년 쓰면 움직이지를 않음.
와이프가 그램을 선호해서 지금 3대 째 바꿔 썼는데
2년 쓰면 아예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느려짐.
이 동안 사용한 엘지 삼성 아수스 제품 모두 5년 이상 쓰는건 그냥 불가능 했음.
유이하게 레노버 제품만 고장 없이 5년 이상 사용함.
결국 문제는 애플 코리아의 대응 문제인데
내가 호환성 문제로 여러번 문의했을 때
이 역시 매니저들이 정말 과도할 정도로 친절하게 대응해줌.
나는 정서상 삼성처럼 (요즘은 안그러지만) 일단 고쳐보고 안되면 리퍼로 바꿔줄게 보다 제대로된 문제를 확인하고 진행해주는걸 선호하는데
이런 점에서 애플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속 연락하면서 해결해줌.
저 사건에 대해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저거 가지고 애플이 에이에스가 안좋다 고장이 잘난다.
애플을 왜 쓰냐 뭐 그런말까지 나오는게 황당하다고 생각함.
애초에 애플을 쓰는 이유가 그 안정성 때문이고
내가 20년간 애플을 쓰는 이유도 2년 쓰고 바꿔도 가격방어가 되고
직원들 컴퓨터 사주더라도 일단 사주면 10년은 끄떡없이 쓰기 때문에 쿨하게 사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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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개붕형들은 억울한일 당하지 말고 애플제품안썼으면 좋겠음
특히 일할때 쓰는건 절대 애플쓰지마.....
후기
3년째 쓰던 어느날 배터리 발열이 엄청나고 화면액정이 맛탱이가 가서 a/s 센터 방문
엔지니어분이 좀 봐야겠는데요 하더니 15분후에 다고쳐서 오심
as가격이 얼마인가요? 하니까 공짜라고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