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회사가 출시한 역대급 볼트론
스크린 압박이 있지만 은근히 재미있을 거임.
작년부터 예약을 받았던 국내판 볼트론이 국내 리뷰가 올라오기 시작함.
우선 이야기 하자면
건담으로 유명한 일본 반다이사에는 넘버링 GX로 시작하는 초합금혼 시리즈가 있음.
초합금혼 시리즈는 주로 전대물, 고전로봇 (합체로봇 포함) 등이 출시가 되어왔음.
20후반에서부터 30대~40대, 나아가서는 50대 이상들이 추억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출시가 되었는데
예를들어 가오가이거, 파워레인저 메가조드, 철인 28호, 마징가Z 등이 있음.
이 초합금혼 시리즈의 넘버링이 100번이 넘어갈 정도로 오래된 시리즈 중에 하나인데 그 중에서도 다섯손가락 안에드는
명품이라고 불리는 넘버링이 있는데 그게 바로 ''GX-71 볼트론'' 이었음.
합금의 양, 묵직함, 비율 등 최고라고 불렸음.
그럼에도 출시가 된지 꽤 지났기 때문에 다른 여러 나라와 일본내 다른 제작회사 등이 볼트론을 출시를 많이 해왔음.
하지만 퀄리티가 떨어진다거나 합체를 그냥 포기해버리는 등 저 반다이의 볼트론을 뛰어넘기가 힘들었음.
그 와중에 작년에 국내회사 중 하나인 ''블리츠웨이''에서 볼트론을 예약 받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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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웨이''라는 회사는 피규어를 주로 제작하는 회사였음.
쉽게 말하자면 여기 개집에도 올라왔던 국내 피규어 장인회사인 JND 스튜디오와 함께 국내 3대 제작회사중 하나임.
주로 DC, 마블, 영화 피규어들을 제작해옴.
그런데 이 ''블리츠웨이''가 다른 국내 제작사인 ''5PRO 스튜디오''를 인수 합병하면서 새로운 제품들을 만들어 내기 시작함.
그리고 새로운 라인업 중 하나인 ''카보틱스 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었음.
- 5PRO 스튜디오는 합병전에도 ''카보틱스'' 시리즈는 있었음.
- 여기서 다루는 내용은 합병 후 내용
5PRO 스튜디오에서는 카보틱스 전에도 REAL 시리즈로 출시한 제품도 있었는데 대표하는 제품중 하나가 ''아톰'' 이었음.
5PRO 스튜디오 실력은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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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카보틱스 시리즈의 첫번째 제품으로 ''메칸더브이(V)''가 나오면서
고전로봇 라인업이라는게 밝혀짐.
첫번째 제품이었던 메칸더브이(V)는 첫번째 제품이다보니 완벽하다고 할 순 없었지만
생각보다 퀄리티가 굉장히 뛰어났음.
그리고 무엇보다 합금이 들어간 제품들에 가장 큰 문제는 관절문제와 자유롭지 못한 포징인데
이 부분을 상당부분 해결한 모습을 보임.
예를 들어 말도 안되는 포징 중 하나인 ''물구나무 상태로 허리를 활처럼 젖혀서 양 발끝에서 미사일이 나가는 포징''을 취할 수 있었음.
예전 만화에서 나오던 메칸더브이(V)에 역동적인 동작을 거의 다 재현할 수 있었음.
출시는 일반 버전과 웨더링 버전(전투로 인한 상처와 먼지가 있는 버전) 두가지로 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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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두번째 넘버링의 제품이 나왔는데 바로 ''볼트론'' 이었음.
처음 이야기가 나왔을때의 여론은 기대반과 걱정반이었음.
고전 합체로봇은 일반 고전로봇과 다르게 합체 기믹 때문에 설계가 힘들 뿐더러 합금이 들어가다보니 관절문제도 크고
포징도 어렵기 때문이었음.
그런데 시제품 사진이 나오면서 엄청난 기대를 받게됨.
1. 볼트론 조종사들의 탑승 모습의 기믹과 스텐딩 피규어 포함.
2. 볼트론의 각 사자들의 라이트 기믹
3. 각 사자들의 다리 부분 원작 고증의 덮개
4. 더 많은 함금의 양과 더 큰 38cm의 크기 (반다이사 볼트론보다 11cm 정도 더 큼)
5. 합금 로봇은 힘들다는 포징인 무릎앉아를 포함한 자유로운 포징
6. 각 사자 기체별로 앉아 자세 등
6. 만화에서 나왔던 합체할때 날아가던 사자들의 모습을 그대로 전시가능 등
위에 모든 내용이 사실이 된다면 반다이를 뛰어넘는 진짜 완벽한 제품이 나오게 되는 거였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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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국내 리뷰들이 나오기 시작함.
그런데 그게 진짜였음.
참고. 유튜버 티타늄보이 님의 움짤과 리뷰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dr9-1GChryw)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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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튼튼한 관절과 묵직함이 살아있음.
리뷰대로면 정말 완벽한 볼트론 제품이 나오게 된 거임.
물론 더 많은 리뷰가 나와야겠지만 역대급 제품이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