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원래 불편한 내용을 넣는 건, 현실을 풍자하거나 비판하려고 넣는 건데.
저게 현실이고 그걸 비판하는 내용이잖아.
저런 거보고 여성을 어쩌구하는 애들은 84년생 김지영도 남성우월주의 문학으로 치겠네?
이걸 보고 따라한다? 따라할 애들은 이미 다른 식으로 괴롭히고 있음.
여시 회원들은 너무 잔인한 사람들 같음. 감독의 목적은 다양한 학교폭력 형태를 수면 위로 드러나게끔 하기 위함 일테고, 그를 통해 이런 일들에 대한 경각심과 피해자에 대한 심심한 위로도 전하고자 했던 거겠지. 근데 저 장면에 대해 비판이 아닌 맹목적 비난을 한다는 건 학폭 피해자가 받을 위로에 대해 전혀 생각이 없는 걸테니 너무 잔혹함. 오직 본인들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맹목적 정치집단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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