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잡자]
옳다 그르다의 문제임. 반지성주의가 유행하면서 이런 생각이 나오는 건지 모르겠는데 위에 사람이 그런 생각을 일반적으로 표출하면 아래 사람이 일반적인 사회규범을 지켜야할 이유를 점점 찾지 못하게 됨.
흔히 짱개와 카레국을 바라볼때 현재는 카레국이 정작 인구가 많은 데도 향후 잠재력에서 절대 카레국을 위에 놓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임. 짱개윗대가리들이 실제로는 양아치이고 아래넘들을 얼마든지 희생시켜도 좋다고 생각하는게 뻔히 보이지만 공적인 자리에서 저 비슷한 발언한 넘들은 반드시 처벌을 받았음. 그래서 비슷한 개막장이지만 짱개쪽이 좀더 우위를 보이는 것임.
그리고 위의 발언을 공적으로 할수 있다는 건 우리가 과거에 유지했던 제도에서 흔히 했던 말임. 이른바 신분제도임. 우리는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것임.
내가 너와 위치가 다르다는 생각이라면 그게 꼭 부일 필요는 없고 총이나 칼이 될수도 있음. 독재란 그렇게 태어나는 것임.
[@사랑방손님과어머니]
그래.... 너 맘대로 잘 생각해...
아파트 부모들이 왜 임대아파트 애들을 놀이터에 못 들어오게 하는지...
그게 옳다 그르다를 떠나..왜 세상을 나뉘게 되었는지...
남들보다 조금 더 위치에 오르면 왜 남들보다 더 악랄하게 ㅈㄹ 하는지....
세상을 좀 더 살다보면 느끼게 될거야..
나는 이 현상이 옳다 그르다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현실을 얘기하는거야...
저런 광고를 보며 항의하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고 더러워서 돈 많이 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는걸 알아아해..
[@사랑방손님과어머니]
그래서 내가 얘기했잖아.. 저게 항의 할 일이냐고....
옳다 그르다 문제가 아니라니까....
자극적이고 불편한 감정이라는건 오케이...이해해..
그런데 100억짜리 분양하면서 그 대상자들에게 속마음을 노골적으로 내놓으면서 광고하는게 항의를 받고 뉴스에 나와서 욕처먹고 사과문을 올리는게 당연한 일이야??
[@똘이잡자]
옳다 그르다의 문제임. 반지성주의가 유행하면서 이런 생각이 나오는 건지 모르겠는데 위에 사람이 그런 생각을 일반적으로 표출하면 아래 사람이 일반적인 사회규범을 지켜야할 이유를 점점 찾지 못하게 됨.
흔히 짱개와 카레국을 바라볼때 현재는 카레국이 정작 인구가 많은 데도 향후 잠재력에서 절대 카레국을 위에 놓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임. 짱개윗대가리들이 실제로는 양아치이고 아래넘들을 얼마든지 희생시켜도 좋다고 생각하는게 뻔히 보이지만 공적인 자리에서 저 비슷한 발언한 넘들은 반드시 처벌을 받았음. 그래서 비슷한 개막장이지만 짱개쪽이 좀더 우위를 보이는 것임.
그리고 위의 발언을 공적으로 할수 있다는 건 우리가 과거에 유지했던 제도에서 흔히 했던 말임. 이른바 신분제도임. 우리는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것임.
내가 너와 위치가 다르다는 생각이라면 그게 꼭 부일 필요는 없고 총이나 칼이 될수도 있음. 독재란 그렇게 태어나는 것임.
[@나야]
당신이야 말로..
눈가리고 아웅말고 솔직해져봐...
당신이 저 아파트를 구매할 위치가 되었을때도 화를 내고 항의를 할지..
100억짜리 아파트를 분양하는 광고대행사는 타겟이 정해져있어요...
그 광고가 짜증나는건 우리의 기분이지만 그 아파트를 계약하는 실제 대상자들은 저런 문구를 좋아한다는거고...
그 100억이 10억이면 5억이면 1억이면 우리는 또 급을 나누고 그에 못 미치는 사람들을 보고 만족감을 느낀다는게 중요한겁니다.
단위가 나뉘어 질 뿐 결국 급 나누면서 만족감 느끼고 그만큼 대우 받길 원하는건 인류 공통인데...
내 마음에 안 든다고 욕하고 사과받는게 맞느냐는 얘기 하는겁니다.
[@똘이잡자]
바로 부들부들하시면서 댓글 다시네요. 님 첫 댓글 비추수 보면 알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님 생각에 동의하지 않죠? 근데 사람들은 방금 제가 한 거처럼 대놓고 님 보고 사회성 떨어진다고 하지 않죠. 왜냐고요? 지금처럼 님이 기분 나쁠 거 알고 있으니깐요. 누군가에겐 저 광고가 지금 님한테 사회성 떨어진다고 대놓고 말하는 거와 같은 거예요.
[@똘이잡자]
진짜 이해가 안 가세요? 님 지금 사람 무시하냐고 하셨죠? 무시한다는 느낌 받으셨죠? 님은 제가 한 님의 낮은 학력에 대한 무시가 괜찮으셨나요? 제가 그냥 속으로만 '에이 무식한 사람이네 못 배운 사람이네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이네'라고 생각하고 지나갔으면 님이랑 저랑 이렇게 댓글로 얘기하고 있을까요? 이게 속으로만 생각하는 거랑 대놓고 말하는 거랑 차이점입니다. 듣는 상대방을 생각하냐 안 하느냐 그게 차이점이라고요. 저 광고는 저 광고 문구로 인해 상처받을 사람들을 전혀 상관하지 않은 거라고요. 틀린 말이 아니라고 해서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거는 님보다 나은 사람이 님을 무시하고 깔봐도 틀린 말이 아니기 때문에 님은 아무것도 하면 안 되겠네요. 그 사람한테 사과를 요구할 수도 없고요. 그 사람은 사과할 필요도 없구요. 왜냐고요? 틀린 말이 아니니깐.
[@똘이잡자]
도덕이란 항몰이 왜 있는건지 생각좀 해 봅시다.. 물론 저 광고한사람들은 사과도 의도하고 했을거에요 간사하게도.. 근데 저 광고를 동의한다? 그건 단순히 저렇게 의도하고 광고 때리는것보다 문제가 있는거에요. 본인이 소수라서가 아니고 기분나빠서도 아님.. 나도 당연히 돈벌어서 부를 스스로 만드는게 답이라 생각하지만 그게 도덕적 헤이로 이어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제발 단순하고 소통없는 신념으로 살아가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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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짱개와 카레국을 바라볼때 현재는 카레국이 정작 인구가 많은 데도 향후 잠재력에서 절대 카레국을 위에 놓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임. 짱개윗대가리들이 실제로는 양아치이고 아래넘들을 얼마든지 희생시켜도 좋다고 생각하는게 뻔히 보이지만 공적인 자리에서 저 비슷한 발언한 넘들은 반드시 처벌을 받았음. 그래서 비슷한 개막장이지만 짱개쪽이 좀더 우위를 보이는 것임.
그리고 위의 발언을 공적으로 할수 있다는 건 우리가 과거에 유지했던 제도에서 흔히 했던 말임. 이른바 신분제도임. 우리는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것임.
내가 너와 위치가 다르다는 생각이라면 그게 꼭 부일 필요는 없고 총이나 칼이 될수도 있음. 독재란 그렇게 태어나는 것임.